[횡성군뉴스] 횡성 임신 준비 부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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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종합보건복지타운.

【횡성】횡성지역 저출산 극복을 위해 임신 준비 중인 부부를 대상으로 ‘임신사전 건강관리 지원사업’ 및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이 실시된다.

횡성군보건소는 이를 통해 부부가 추후 임신·출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임력을 확인·보존하는데 드는 경제적 장벽을 낮추고 임신·출산 과정에서 장애가 될 수 있는 건강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해 대비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번달부터 실시되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기존 난임진단 검사비 지원사업이 종료되면서 대체된 사업으로,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 중 가임력 검사 희망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지원금액은 여성 최대 13만원, 남성 최대 5만원으로 기존사업과 대비해 3만원이 늘었다.

필수 검사 항목으로는 여성의 경우 난소기능검사(AMH), 부인과(난소, 자궁 등) 초음파이며, 남성의 경우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 포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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