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경찰서(총경:김성운)는 찜질방 연쇄 절도 피의자를 검거했다.

15일 홍천경찰서에 따르면 홍천을 비롯해 춘천, 화천 등의 찜질방을 돌면서 심야시간 남성 탈의실 라커룸을 강제 개방하는 수법으로 총 12회에 걸쳐 4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 3명을 검거했다. 피의자들은 지역 선후배 사이로 알려졌으며 일정한 주거없이 찜질방이나 모텔에서 생활해 왔다.

경찰은 추가 범죄행위가 있는지 수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