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뉴스] 횡성 “소한마리 몰고 가세요” 팸투어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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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크리에이투어 공모 사업 선정으로 지역 8대 명품 홍보
횡성한우편 이어 오는 8월에는 제2탄 토마토편 준비 박차

◇횡성군 8대 명품투어 ‘횡성크리에이투어 팸투어’가 최근 열려 호응을 얻었다.

【횡성】 농촌크리에이투어 팸투어인 “소 한 마리 몰고 가세요” 가 호응을 얻었다.

횡성군과 (사)횡성군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이하 횡체협)는 지난달 28일 인플루언서 20명을 초청해 횡성군 8대 명품과 함께하는 팔방미인 투어 제1탄 한우편 “소 한 마리 몰고 가세요”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횡체협과 로망스투어가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해 2024년 농촌크리에이투어사업 공모에 선정돼 성사됐다.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지역 축제, 관광자원을 연계해 새로운 ‘창의적인 관광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

이날 팸투어는 풍수원성당과 횡성호수길,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 횡성전통시장 등 지역의 대표 명소를 탐방했고, 덕고마을에서 감자 수확 프로그램, 한우 모듬구이 점심식사로 농촌 체험과 동시에 최고의 횡성 한우를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또 불고기, 국거리, 곰탕 등 횡성한우세트가 선물로 지급돼 말그대로 횡성한우 소 한 마리를 다 맛볼 수 있도록 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군은 8대 명품을 주제로 하는 제2탄 토마토편 ‘횡성에서 횡재하는 날’ 상품도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기간인 오는 8월 9~11일 사이에 연계 출시할 예정이며, 오는 5~6일에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도농교류의 날 행사 ‘팜타스틱 여름휴가’ 참여해 해당 상품 홍보 및 할인판매를 진행한다.

박문선 군 농촌활력팀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다양해지는 방문객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농촌 관광 상품으로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횡성이 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창의적인 관광상품 개발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당 여행상품은 로망스투어 홈페이지(www.romancetour.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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