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뉴스] “어디서나 팡팡 터진다”…강릉시, 공공와이파이 설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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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항 입구의 공공와이파이

【강릉】강릉시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공공와이파이 인프라를 대폭 확충했다.

이번 사업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진행돼 총 70개소에 120개의 AP(wireless access point:무선공유기) 설치가 완료됐다.

뉴경포지구, 경포안목해변지구, 오죽헌지구, 올드타운지구를 포함한 주요 관광지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했으며, 이를 통해 지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무료로 무선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시는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는 강릉의 관광지 홍보와 더불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번 사업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향후 공공와이파이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서비스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최현희 시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공공와이파이 설치 사업은 관광객들의 편의를 증대시키고, 강릉시의 디지털 관광 인프라를 강화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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