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뉴스] [제19회 원주 치악배 오픈 배드민턴대회]전국 동호인 5,000명 열기…지역 상경기 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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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팀 참가 역대 최대
음식·숙박업소 함박 웃음
TV·선풍기 등 경품 추첨도

◇‘제19회 원주 치악배 오픈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원주종합체육관과 배드민턴전용구장, 국민체육센터 등에서 펼쳐졌다. 사진은 대회 첫날인 지난 6일 경기가 끝나고 진행된 개회식의 모습.◇‘제19회 원주 치악배 오픈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원주종합체육관과 배드민턴전용구장, 국민체육센터 등에서 펼쳐졌다.◇‘제19회 원주 치악배 오픈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원주종합체육관과 배드민턴전용구장, 국민체육센터 등에서 펼쳐졌다. 사진은 원주종합체육관에 마련된 요넥스 팝업샵.◇‘제19회 원주 치악배 오픈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원주종합체육관과 배드민턴전용구장, 국민체육센터 등에서 펼쳐졌다. 사진은 동호인들 위해 마련한 구내식당.

지난 6, 7일 이틀간 전국 셔틀콕 제왕을 가리는 ‘원주 치악배 오픈 배드민턴대회’가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5,000여명이 참가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일보사, 원주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원주시가 지원, 요넥스가 협찬한 이번 대회는 도내 18개 시·군 500여개 동호회 뿐 아니라 서울, 경기, 충북, 경북, 대전, 울산, 인천, 전북 등 1,500여 팀(2인1조)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올해 19회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원주종합체육관과 배드민턴전용구장, 국민체육센터 등 3곳으로 분산 개최된 만큼 지역 곳곳에 활기가 돌았다. 주말이랑 휴가철을 맞아 선수들과 응원하러 온 가족, 동료 등 총 5,000여명이 1박2일로 머물며 원주의 생활체육 열기가 더욱 고조됐다.

지역 식당과 숙박업소도 ‘반짝특수’를 누렸다. 경기를 마친 동호인들은 지역내 식당을 찾아 자리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일부는 소금산그랜드밸리, 치악산 등 대표 명소에서 가족,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기 했다.

첫날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서는 김동하 원주시배드민턴협회장을 비롯해 송기헌 국회의원, 신경호 도교육감, 정동기 원주시체육회장, 강지원 원주시 문화교통국장, 김종태 빌라드아모르 대표, 서성수 전 시배드민턴협회장, 이달형 배우, 황형주 강원일보 원주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또 강원일보, 빌라드아모르, LG전자 베스트샵 무실점, 평우복지정비센터 원주점, 원주온천, 커피라디오, 대대로마트, 현대메디텍, 원주성모병원, 그랜드치과병원 등 지역 업체들이 후원한 텔레비전, 선풍기, 온천이용권, 차량엔진오일교환권, 커피무료이용권, 마트상품권, 미백크림, 영양제, 무선청소기 등 각양각색 경품이 추첨을 통해 전달됐다.

원주센텀병원은 구급차와 의료인력을 지원, 선수들의 부상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하기도 했다.

김동하 회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선수들이 최상의 시설에서 실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기업, 단체들과 함께 많은 준비를 했다”며 “이번 대회를 준비해 준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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