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뉴스] 지자체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최우수 기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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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주최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지역별 건강격차 해소, 비만율 20.14% 감소
정선군이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종합부문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 결과 및 우수사례에 대해 시·도별 평가를 반영해 전국 최우수 16개 기관, 우수 18개 기관을 선정한다. 정선군의 경우 지난해 전략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주민주도형 건강플러스마을 확대 및 활성화 사업 추진, 취약계층 맞춤형 영양교육 실시, 일상 속 신체활동 활성화·금연·절주사업 등의 건강 위해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별 건강 격차를 크게 감소시킨 성과를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식행태 개선 및 신체활동 증진을 통한 비만예방관리사업은 지역사회 건강조사 비만율이 지난해 대비 20.14% 감소하는 큰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신애정 군 보건소장은 “군민의 다양한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통합건강증진사업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선=김영석기자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시상식이 5일 서울시 양재동 The-K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가운데 정선군이 종합부문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시상식이 5일 서울시 양재동 The-K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가운데 정선군이 종합부문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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