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농촌지도자 강원도특별자치도연합회 이용진(횡성·사진) 부회장이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일 열린 제77주년 한국농촌지도자 전국대회에서 이 부회장이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30여년간 농촌지도자횡성군연합회 사무국장, 회장, 도연합회 감사,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농업인들의 권익향상에 앞장서 왔고, 농업인학습단체 활성화와 후계 인력 양성 공로를 인정받아 석탑산업 훈장을 받았다.

이 부회장은 “횡성군연합회, 도연합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땀으로 키운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농산물 유통 구조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