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뉴스] 영월 지역 특화 핵심 광물 생산 통한 신성장 동력 창출 기회
본문
기회발전특구 지정 효과 기대
【영월】핵심 광물 첨단 산업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영월군이 텅스텐과 경석, 마그네슘 등 지역 특화 핵심 광물 생산을 통해 지역 신성장 동력을 창출한다.
영월군은 산솔면 녹전리 일원 15만6,300㎡ 부지에 텅스텐과 경석, 마그네슘 등 지역 특화 핵심 광물 생산 등을 위한 첨단 산업 핵심 소재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군은 기회발전특구를 통해 기업들에게 지방 자치 분권 및 균형 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영월에 대규모 투자 유도 등 지역 경제 성장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또 폐광 이후 제자리걸음이었던 대체 산업 육성을 위해 혁신 성장 기반의 산업 구조로 개편해 인구 감소 등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방침이다.
영월 알몬티대한중석은 지난 1994년 값싼 중국산 텅스텐에 밀려 폐광된 상동 텅스텐 광산 재개발을 위한 비전 선포식을 열고 재가동을 앞두고 있다.
최명서 군수는 “현 정부는 대한민국 어디에나 살기 좋은 지방 시대 구현을 위해 기회 발전과 교육 자유, 도심 융합, 문화 등 4대 특구 지정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정주여건 강화를 약속하고 있다”며 “지역 부존 자원을 바탕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청년이 모여드는 영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