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뉴스] 춘천시의회 원포인트 임시회 19일 열기로…현안 처리 이목
본문
【춘천】 속보=춘천시 핵심 사업들이 의회 심의를 받지 못해 좌초 위기까지 불거지는 가운데 의회가 오는 19일 임시회 개회를 결정(본보 14일자 10면 보도)하면서 현안 해결의 귀추가 주목된다.
춘천시의회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제338회 임시회를 개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3일 의원들이 임시회 소집 요구서를 제출한 것에 따른 후속 조치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민자치 전담지원관 고용과 관련해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 조례 개정안이 처리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달 회기에서 심의 보류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의 처리 여부에 이목이 쏠린다. 해당 계획안은 세계태권도연맹(WT)본부 건립과 정원소재실용화센터 신축 등 핵심 현안들이 담겼다. 정원소재실용화센터는 더 이상 처리가 늦어지면 국비 48억원 집행이 불투명해진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