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컹철컹한 미국의 SNL

본문
























































































































































*위의 캡처는 미국에서 기이할정도로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트로피 와이프를 얻는 

사람들을 풍자한 영상캡처입니다.


트로피 와이프란, '사회적·경제적으로 성공한 중장년 남성들이 몇 차례의 결혼 끝에 마치 
부상(副賞)으로 트로피를 받듯이 젊고 아름다운 전업주부'를 의미하는데요.

사랑에는 나이도 성별도 국경도 없다고 하지만 단순히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것이나 그저 
재혼을 한 것을 문제 삼는게 아니라

사회적으로 성공하고 난 후에, 재혼을 몇번이고 거쳐 자랑할 만한 어리고(최소 20살~4,50살 정도 차이) 
예쁜 아내를 얻으려는 기이한 행태에서 문제 의식이 거론됩니다.

미국에서는 트로피 와이프의 결혼을 두고 여성을 골드 디거(한국식 표현으로는 꽃뱀)

성향이 있다고 비난하는데요. 이에 가려져 재력있는 남성은 그저 능력있는 남자로만 묘사되기 
쉽다는 것이죠.

실제로 대개 트로피 와이프의 경우 어리고 예쁜데 반해 무능하다고 판단하는데, 
사실 능력까지 있는 여성의 경우도 골드 디거라고 비난받기도 합니다.

이러한 점에서, 너 얘가 몇 살 때 네가 몇 살이었는줄 알지? 하고 풍자의 시선으로 가볍게 문제를 꼬집은 영상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78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43,362 건 - 1079 페이지
댓글 제목
댓글0
댓글0
댓글0
댓글0
댓글+3
댓글0
댓글0
댓글0
댓글0
댓글0
댓글0
댓글0
댓글0
댓글0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