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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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오십은 됐을 듯한 어느 남자가 얼마 前에 세상을 뜬 아내의 묘를 찾아와 울면서 말했다.
"흐흐흑, 여보... 왜 당신만 먼저 갔소.
정말이지 당신이 몹씨 보고 싶구려!
당신 없이는 외로워서 못 살겠구려...
하느님!
제 아내를 딱 한번 만이라도 볼 수 있게 해 주시면 더 以上 소원이 없겠습니다."
그때 였다
갑자기 봉분 꼭대기가 약간씩 들썩거리는 것이 아닌가!!
순간 너무 깜짝 놀란 그 남자는 혼비백산 줄행랑을 치며 비명을 질러댔다.
"으아아악!! 하느님!!!
농담 한 번 해 본건데 왜 그러세요?
살아나면 골치 아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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