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5 부동산 대책 후 경기도 규제지역 12곳 가운데 8곳의 아파트값 상승률이 비규제지역은 물론 서울 지역 평균보다 큰 폭으로 올랐다. 서울 전역과 경기도 일부를 토지거래허가구역 등 ‘3중 규제’로 묶는 고강도 조치가 오히려 규제지역의 가치를 공인하는, 이른바 ‘규…
K자형 불안한 상승세 코스피가 12일째 기록을 ‘새로고침’하며 4900선을 넘어섰다. 19일 종가 기준 4904.66으로, 연초 대비 16.38% 상승했다. 1984년과 2019년 세운 역대 최장 상승 랠리(13거래일 연속) 기록에 바짝 다가섰다. 이제껏 가본…
대출금리 상승 불똥 튀나 코스피 5000시대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은행에서 자금이 대규모로 이탈하는 ‘머니 무브’ 현상이 더 심해졌다. 예금자가 언제든지 인출할 수 있는 돈을 뜻하는 요구불예금에서 새해 들어서만 32조원 넘게 빠져나갔다. 정기예금 잔액도 600…
일하지 않은 기간이 1년 늘 때마다 취업한 후 받는 실질임금이 6.7%씩 줄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취업 기간이 3년으로 길어지면 상용직(정규직)으로 근무할 확률도 50% 수준으로 내려갔다. 한국은행은 19일 이런 내용이 담긴 ‘청년세대 노동시장 진입 지연과…
추적이 쉽지 않은 암호화폐를 이용해 외국인 성형수술비와 유학비 등 1500억원대의 자금을 세탁한 국제 환치기 일당이 적발됐다. 19일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중국 등 해외에서 국내로 불법 송금을 대행한 A씨 등 3명을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
지역사회 흔드는 석화 불황 “예전엔 서산에서 대산까지 차가 밀려서 1시간은 족히 걸렸는데, 요즘은 30분도 안 걸립니다. 그만큼 일거리가 없어서 사람들이 싹 빠져나간 거죠.” 강태구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화섬노조) 한화토탈지회장은 충청남도 대산 석유화학 …
지난 16일 경기 파주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을 방문한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사진 신세계그룹]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다시 현장 경영에 나섰다. 지난 6일 경기도 용인시 스타필드마켓 죽전점 방문에 이어, 16일에는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의 스타필드…
현대글로비스가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 ‘스타링크’를 도입한다. 스타링크는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만든 위성 인터넷 서비스인데, 빠른 전송속도를 앞세워 해운업계를 속속 파고들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19일 자동차운반선·벌크선 등 자체 소유 선박 45…
치열해지는 AI 경쟁 인공지능(AI) 챗봇 ‘클로드’ 개발사 앤스로픽이 36조원 규모의 투자금을 끌어모을 전망이다. 앤스로픽은 코딩에 특화한 AI 모델을 앞세워 기업 시장에서는 이미 구글·오픈AI 등을 압도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금융당국이 공매도 규제를 위반한 국내외 금융회사 6곳에 대해 약 40억원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지난해 3월 공매도 재개 이후 수십억원 규모의 과징금이 한꺼번에 부과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공매도 규제…
19일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4900선을 돌파하며 여권이 약속한 ‘코스피 5000’을 향해 질주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웃지 못했다.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이 1480원에 육박한 탓이다. 그동안 고환율 문제에 말을 아끼던 민주당 지도부는 결국 이날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
19일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안건이 상정되지 않아, 이 후보자는 청문회장에 들어서지 못한 채 되돌아갔다. 임현동 기자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가 19일 개회조차 하지 못하고 파행했다.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시한…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제명 결정으로 촉발된 국민의힘 내부 갈등이 19일에도 실마리를 풀지 못한 채 계속됐다. 한 전 대표가 전날 ‘당원 게시판 사태’에 대해 첫 사과를 했지만 장동혁 지도부에선 “진정성 없는 사과”라는 혹평이 우세했다. 장동혁 대표가 임명한 조광…
“혹시 반명(반이재명)이십니까.”(이재명 대통령) “우리는 모두 친명(친이재명)이고 친청(청와대)입니다.”(정청래 대표)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청와대 공관에서 가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의 만찬에서 정청래 대표와 뼈 있는 농담을 주고받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기가 찹니다. 재집권을 위한 전략을 얘기한 게 해당행위입니까. 대표의 뜻입니까.” 강득구 최고위원은 19일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언성을 높였다. 자신을 공개 비판한 박수현 수석대변인에 대한 감정 표시였다. 강 최고위원은 박 수석대변인에게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