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킹 범죄. 김지윤 기자. 경찰이 대구 달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여성을 흉기로 찌르고 도망간 범인을 이틀째 추적 중이다. 11일 대구 성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10일) 오전 3시 30분쯤 50대 여성 A씨가 흉기에 찔려 사망한 사건 관련 4…
충북 청주시 오송읍 식품의약품안전처. 뉴스1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1일 의료기기로 허가받지 않은 '플라즈마 전기 수술 장치'를 수입해 판매한 업체와 대표를 의료기기법 위반 혐의로 적발하고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문제의 플라즈마 전기 수술 장치는 흔히 점이나…
지난달 2일 낮 12시 43분쯤 대전동부경찰서 용전지구대에 한 남성이 다급하게 들어왔다. 남성은 “여자친구가 어제 아침부터 금융감독원, 경찰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과 계속 통화하는 데 오후에 모텔에 들어가서 나오지 않고 있다. 보이스피싱이 의심된다”고 신고했다. 대전동부…
지인들과 공모해 교통사고 보험사기를 저지르고, 공범들의 보험금까지 속여 가로챈 20대가 구속 송치됐다. 경기북부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은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주범인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은 또 16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
현대모비스가 11일 고속도로에서 뒤 차량이 근접 주행을 할 경우 차량이 스스로 안전 거리를 확보하는 후방 안전 제어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차량의 후측방 레이더와 전방 카메라 등 센서와 주행 제어 기술을 연동한 신기술이다. 이 기술은 운전자가 고속도로에서 스…
6일 롯데월드타워전망대에서 본 잠실 주공5단지 모습. 뉴스1 이재명 정부 출범으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그동안 미뤄졌던 서울 성수동·잠실 등 핵심 재건축 단지의 분양이 하반기 본격적으로 재개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
11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개장 시황이 나오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오전 9시 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4.32포인트(0.50%) 오른 2,886.17, 코스닥은 4.85포인트(0.63%) 오른 776.05로 개장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중 점심으로 김밥을 먹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이재명 대통령이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임명한 장관들과 릴레이 국무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5일 김밥을 곁들인 3시간 40분 국무회의에 이어 10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지난달 10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미국 출국을 앞두고 배웅온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뉴시스 보수 성향 정치 평론가 서정욱 변호사는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국민의힘을 공격하고 있는데, 내년쯤 이준석 …
5일 새벽 2시 공군 충주기지에서 이륙한 KF-16 편대가 약 9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미국 현지시간으로 4일 18시 알래스카주 아일슨 기지에 착륙해 지상활주하고 있다. 공군 제공. 미국 알래스카에서 훈련 중 우리 공군 KF-16 전투기 1대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야외오페라 '마술피리'가 펼쳐지고 있다. [사진 세종문화회관] 지난해 1년 동안 서울시민이 지출한 1인당 문화비는 평균 21만4000원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문화·예술 관람 횟수는 7.2회다. 서울문화재단은 이…
서울시는 11일 공고를 내고 ‘2025년도 제2회 서울시 공무원 임용시험’으로 총 196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공무원은 ‘서울 근무’가 장점으로 꼽히며 최근 공무원 수험가에서 인기가 높다. . 이번 모집은 ▶공개경쟁 105명 ▶경력경쟁 91명으로 구성되어…
맥주 사진. 사진 픽사베이(Pixabay) 알코올 의존, 폭음 같은 음주 문제가 조현병 등 정신장애와 유전적으로 연관돼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명우재 교수 연구팀(성균관대 삼성융합의과학원·삼성서울병원 원홍희 교수, …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1팀은 도박공간개설 혐의로 지난달 30일 수원 지역 조직폭력배 A씨(27) 등 4명을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이들은 중고교생 후배들에게 도박 사이트를 알려주고 돈을 딸 수 있다고 꼬드긴 뒤 잃은 돈의 20%를 배당금으로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
급여 변동 안내로 위장한 피싱 메일 내용. 사진 안랩 안랩은 11일 ‘급여 변동’, ‘이메일 수신 실패’ 등 제목으로 위장한 피싱 사례가 발견돼 사용자 주의를 당부했다. 안랩에 따르면 최근 기업 인사 부서를 사칭해 ‘2025년 6월부터 적용되는 급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