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셔터스톡 경기 파주시에 있는 한 아파트 공사 현장 38층에서 추락한 근로자가 안전망에 걸려 목숨을 건졌다. 지난 17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20분쯤 파주시 와동동에 있는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사람이 추락해 안전망으로 떨어졌다”는…
법원의 접근금지 명령을 어기고 옛 연인을 찾아가 흉기로 살해한 30대 스토킹범 A씨가 검찰 송치를 위해 지난해 7월28일 오전 인천 논현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뉴스1 헤어진 전 연인을 스토킹하던 끝에 흉기로 살해한 30대 남성에게 징역 30년이 확정됐다.…
주차 시비를 말리던 아파트 경비원을 넘어뜨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에게 검찰이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17일 부산지법 형사6부(부장판사 김용균) 심리로 열린 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이같이 선고해달라고 재판…
지난 2022년 윤석열 당시 대선 후보(현 대통령)가 선거대책본부의 네트워크본부 사무실을 방문했을 때 ‘건진법사’로 알려진 전성배씨(노란색 원)가 관계자들에게 윤 대통령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유튜브 캡처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단은 17일 오전 이른바 ‘…
17일 제12회 대한민국 인성시민교육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등교 시간마다 학교 앞에서 무리 지어 다니는 여학생들이 있었어요. 이 학생들로 축구팀을 결성해 석달 뒤 열리는 지역 대회에 나가기로 했어요. 서로의 실수를 …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7일 수감 중인 정치 브로커 명태균(54)씨를 찾아가 만났다. 명씨가 정치인과 접견하는 건 처음이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 등 정치인들과 통화 내용, 메시지 캡처가 담겼을 것으로 추정되는 이른바 ‘황금폰’ 속 내용을 민주당에 건넬 가능성 등에…
2022년 당시 윤석열 대선후보와 함께 있는 무속인 전성배씨(원 안). [유튜브 캡처]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단은 17일 이른바 ‘건진법사’로 알려진 무속인 전성배씨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 전씨는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친분이 있는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대장동 배임 및 성남FC 뇌물 혐의’ 관련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법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 항소 사…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측에 탄핵심판청구 접수 통지서를 보냈지만, 아직 송달이 완료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헌재는 17일 브리핑을 통해 “지난 16일 윤석열 대통령 측에 탄핵심판청구 접수 통지를 발송하면서 준비절차 회부 결정, 기일통지, 출석요구 및 답변서를 7…
정형식 헌법재판관이 지난 10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선거관리위원회 ‘채용비리 감사’ 권한 쟁의심판 공개변론에서 착석해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주심을 맡은 정형식(63·사법연수원 17기) 헌법재판관에 정치권과 법조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왼쪽)이 17일 오후 국회 법사위 에 출석해 “윤 대통령에 소환 통지를 했고 수령을 거부하는 사태와 관련해 그다음 적법한 절차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김성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을 조사실에 앉히기 위한 검찰·경찰·고위공직자범죄수…
윤석열 대통령의 변호인단이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내란죄가 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 대통령의 변호인 구성 등에 조력하고 있는 석동현 변호사는 17일 “국민적 충격을 준 건 사실이지만 정권을 찬탈하기 위해 내란을 일으킨 것도 아니다”며 “상식적으로 보면 …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 뉴스1 병무청이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의 사회복무요원 부실 복무 의혹에 대해 조사를 시작했다. 병무청 관계자는 17일 스포츠서울에 “송민호 보도 이후 관련 부서에서 ‘출근 조작 의혹’에 대해 조사를 시작했다”며 “사실관계를 …
문상호 국군정보사령관(육군 소장)이 지난 10일 오전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선거관리위원회 병력 파견 경위에 대한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공조수사본부(공조본)가 노상원(62·예비역 육군 소장) 전 국군정보사령관과…
김경진 기자 반려견이 짖었다는 이유로 이웃집을 찾아가 흉기로 살해 협박을 한 6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받았다. 인천지법 형사5단독 홍준서 판사는 상해, 특수협박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62)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60시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