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 주지 못한다는 생각에 죄책감이….” 지난 16일 오후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열린 ‘제1회 서울시 고립·은둔청년 지원정책 포럼’. 단상에 올라 자신의 사연을 담담하게 소개하던 A씨의 목소리가 떨렸다. A씨 아들은 수년간 어두컴컴한 방안 속 PC게임 세상…
무릎수술 합병증을 이겨내고 돌아온 조규성이 2경기 연속골을 터트렸다. [사진 미트윌란 인스타그램] 무릎 수술 합병증을 극복하고 돌아온 한국축구대표팀 출신 공격수 조규성(27·미트윌란)이 2경기 연속골을 터트렸다. 조규성은 21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의 M…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 오벌 오피스에서 자신이 서명ㄴ H-1B 비자 수수료 인상 포고문을 들어보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정부가 ‘전문직 비자’로 불리는 H-1B 비자 수수료를 1인당 연간 10만 달러(약…
대구시는 지난 10일 오후 3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추진단 회의’를 열고,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를 위한 의지를 다지며 지역 역량을 한데 결집했다. [사진 대구시] 보건복지부가 국가 차원의 치의학 연구·개발 및 산업화를 위해 추진 중…
1조원대 다단계 사기 혐의로 1·2심에서 법정최고형인 징역 7년(주범)이 선고된 휴스템코리아 사건이 대법원에서 파기환송됐다. 재판 과정에서 검찰이 2조원대의 추가 피해액을 발견해 공소장 변경을 신청했으나, 항소심 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선고한 것이 잘못됐다는 취…
어머니에게 잔소리를 듣자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아들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어머니는 아들의 범행을 숨기기 위해 병원에 가지 않고 버티다 응급수술을 받았다. 21일 울산지법 형사11부(박동규 부장판사)는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A씨에게 징역 4년…
2023년 홍해에서 발생한 해양열파로 인해 말미잘이 선명한 색상을 잃고 하얗게 변했다. 사진 Morgan Bennett-Smith 영화 ‘니모를 찾아서’(Finding Nemo)의 주인공 니모로 알려진 흰동가리(clownfish)가 기후변화로 인해 멸종 …
부산지법 부산고법 건물 앞 깃발. 연합뉴스 낙동강을 끼고 있는 부산시 북구와 사상구, 강서구, 사하구의 국민의힘 기초단체장들이 잇따라 재판에 넘겨지거나 비위 의혹을 받으면서 내년 지방선거에서 국힘의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소위 ‘낙동강 벨트’는 보…
아버지 휘자(諱字)는 푸원(宓文)이고 이추(藝初)라는 아호를 쓰셨다. 그분은 당신 자신이나 집안에 관한 말씀을 별로 하지 않으셨고, 그분께 여쭐 생각을 나는 하지 못했다. 내가 아는 것은 모두 어머니께 들은 것이고, 어머니는 시댁이 어떤 집안인지 알고 싶어서 여러 사람…
‘나무를 사랑하는 시골농부’의 피·땀·눈물 성범영 생각하는 정원 원장이 지난 8월 25일 정원의 한국향나무 앞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최충일 기자 “돌과 흙, 나무 하나하나 모두 제 손을 거쳐 자식 같아요.” 반백년 이상을 정원을 가꿔 온 제주도의…
신공항고속도로의 통행료는 2023년 10월부터 절반 이하로 낮춰졌다. 연합뉴스 한국도로공사가 4개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를 낮추기 위해 선투자해야 할 돈이 5조원에 달하고, 이를 다시 회수하는 데는 최대 34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됐다. 21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