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취임한 박지향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이 12일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동북아역사재단 “우물 안 개구리에서 벗어나 우리 역사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어야 진정한 선진국이다. 우리는 옳고 저들은 틀렸다는 식의 주장만 해선 국제사회에서 제…
티빙 오리지널 '크라임씬 리턴즈'의 윤진희 미술총괄(오른쪽)과 이윤주 미술감독이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티빙 사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2014년 JTBC 프로그램으로 출발한 ‘크라임씬’은 시즌3 방영 이후 7년 만에 티빙 오리지널…
'올 바이 마이셀프' 부른 가수 에릭 카먼. 사진 에릭 카먼 공식홈페이지 캡처 팝송 '올 바이 마이셀프'(All by Myself)로 유명한 미국 가수 에릭 카먼이 7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국내에서 '오빠 만세'로 잘 알려진 이 곡은 개그 프로그램…
연일 계속되는 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해 군의관과 공중보건의까지 의료 현장에 투입된 가운데 12일 서울 시내의 한 병원에서 내원객이 접수 순번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아침에 서울대병원 교수들이 사직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병원으로 왔어요.” 12일 오후 …
12일 대구 강북소방서에서 열린 '소방영웅 김기범 장학기금 기탁식'에서 순직한 故 김기범 소방교의 부친 김경수(80·오른쪽)씨와 정남구 대구소방본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대구소방본부] 1998년 대구 금호강에서 실종된 여중생 3명을 수색하다…
전날 전원 사직을 결의한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12일 정부에 의대증원 속도조절을 제안했지만, 정부는 "의료개혁이 시급하다"면서 거절했다. 의사숫자가 부족하다는 근거가 비과학적이어서 해외 전문기관에 연구를 맡기자는 주장에 대해서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
인천 계양 거리 인사 나선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천수(왼쪽부터)와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연합뉴스 4·10 총선에서 인천 계양을 국민의힘 후보로 나선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후원회장으로 활동 중인 축구 국가대표 …
22일 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환승센터에서 30-1 시내 노선버스가 주행 중 단독 사고를 내 70대 1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다. 손성배 기자 ‘수원역 환승센터 버스 사고’를 낸 50대 버스 기사가 재판에 넘겨졌다. 12일 수원지검 형사3부(정화준 부장검…
지속가능한 지구환경 유지를 위한 서스테이너블(Sustainable) 트렌드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폐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친환경 소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또한 최근 ESG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표방한 일부 기업이 …
박철수 광양시의원. 사진 광양시의회 홈페이지 캡처 전남의 한 시의원이 본회의장에서 시정질문을 마친 뒤 같은 시청에 근무하는 여성 공무원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했다. 12일 광양시의회 등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박철수(49) 의원은 지난 11일…
지난 10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라운드 FC 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를 찾은 관중. 뉴스1 열차에서 갑자기 쓰러진 50대 남성이 축구 팬을 비롯한 시민의 도움으로 위급한 상황을 넘겼다. 12일 인천…
고급 스포츠카 차주가 중앙선을 침범해 자신을 추월하려던 차량과 부딪혔는데 되레 보험사기 의혹을 받았다며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다. 보배드림 캡처 고급 스포츠카 차주가 중앙선을 침범해 자신을 추월하려던 차량과 부딪혔는데 되레 보험사기 의혹을 받았다며 블랙박…
금융감독원이 홍콩H지수 기반 주가연계증권(ELS)의 분쟁조정기준안을 발표하면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배상을 받을 수 있는지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금감원은 따로 민원을 제기하거나 신청하지 않아도 대표 조정 사례는 자동 배상받을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 하지만 배…
아이폰 사용자가 지난 4일 벨기에 브뤼셀의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본부 앞에서 통화하는 모습. 신화=연합뉴스 애플 iOS 운영체제 업데이트 이후 아이폰의 배터리가 급격하게 소모된다는 불만이 일부 사용자에서 제기되고 있다. 12일 미국 정보기술(I…
회사 체질을 전면 개편 중인 카카오가 오는 28일 주주총회에서 선임할 새 이사진 명단을 공개했다. 사내이사에 각각 법조계와 언론계 출신 대외 리스크 담당 임원을 발탁했고, 사외이사로는 투자와 빅데이터 전문가를 영입했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 내정자는 3월 28일 주주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