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달 색깔과 관계 없이 파리올림픽을 즐기는 선수들의 모습이 담긴 '빅토리 셀피'는 이번 올림픽을 대표하는 이미지로 전 세계인에 각인됐다. 2024 파리올림픽 탁구 혼합복식 한국 신유빈-임종훈 조가 북한 김금용-리정식 조와 빅토리 셀피를 찍고 있다. 사진 IOC2024 …
영국 팝스타 아델의 콘서트장에 욱일기가 등장했다.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독일 콘서트장에서 일본의 욱일기를 사용해 논란을 일으킨 영국의 세계적인 팝스타 아델이 결국 욱일기를 제거했다. 지난 2일(현지시간) 독일 뮌헨 특설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
서울파이낸스센터(SFC)ㆍ강남파이낸스센터(GFC)를 사들였던 국제 금융 전문가가 잊혀진 독립운동가의 흔적을 찾는 데 인생을 걸고 나섰다. 주인공은 머큐리 프라이빗에쿼티(PE)의 김창희(55) 대표. 투자은행 업계에서는 유명 인물이다. 1997년 외환위기 당시 세계은…
내년 임기 만료 후 연임 없이 물러나겠다고 선언한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AFP=연합뉴스 토마스 바흐(70)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12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한 뒤 내년에 물러나겠다고 선언했다. 로이터 통신…
남자 농구 우승 직후 금메달을 들어보이며 환호하는 미국의 르브론 제임스(왼쪽)와 앤써니 데이비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프로농구(NBA) 선발팀으로 구성해 ‘드림팀’이라는 영광스런 별명으로 불리는 미국 남자농구대표팀이 파리올림픽…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첫 남장여인 연기 옥주현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에서 오스칼을 맡은 옥주현. 5단고음 등 경이로운 가창력을 과시하고 있다. 최영재 기자 1980년대의 소녀들에게 『베르사이유의 장미』는 몹시 특별했다. 1972년 탄생한 일본…
협회 회원들이 보는 앞에서 부회장에게 큰 소리로 욕설을 한 남성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2단독 황형주 부장판사는 모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울산의 모 협회 회원인 50대 …
한강변 아파트. 사진 서울시 최근 서울 아파트 거래 중 50억원 이상 초고가 거래가 특히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다주택자 규제 등으로 소위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이 강해지면서 한강변 등 핵심 지역의 고가 아파트 거래가 급증한 것으로 풀이…
리디아 고가 11일 파리올림픽 골프 여자 금메달을 차지한 뒤 눈물을 쏟고 있다. 파리=김성룡 기자 “동생한테 이것저것 만들어줬죠. 저희가 한식 없이는 또 못 살잖아요, 하하.” 리디아 고(27·뉴질랜드)가 2024 파리올림픽 골프 여자 금메달을 차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 연합뉴스 술을 마신 채 전동스쿠터를 몬 혐의를 받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본명 민윤기·31)가 조만간 경찰에 정식으로 출석해 조사받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음주 …
높이뛰기 사상 첫 메달에 도전했으나 7위로 마친 우상혁. 파리=김성룡 기자 누구보다 안타까웠을 자기 자신보다 주변 사람을 챙겼다. 꿈꿔왔던 올림픽 메달을 놓친 '스마일 점퍼' 우상혁(28·용인시청)은 눈시울을 붉혔다. 우상혁은 11일(한국시간) 스타…
지난 9일 제천시 신월동 재외동포지원센터 4층 숙소 앞에서 이주 고려인과 통역사, 제천시 관계자가 환화게 웃고 있다. 왼쪽부터 김 알리나, 박 알렉산드라와 아들 다니야르, 굴나라, 권세영 제천시 주무관, 통역사 최 나탈리아, 양재준 재외동포지원센터 취업지원 담당. 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