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3년 6월 25일 오전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 차관과 만난 친강(오른쪽) 외교부장. 중국 외교부는 회담 사실을 공개했지만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만 밝혔다. 사진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캡처 지난해 외교부장직에서 낙마…
네덜란드 비치발리볼 스테번 판더 펠더. AP=연합뉴스 미성년자 성폭행 전과가 있는 선수가 네덜란드 국가대표로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다. 대신 이 선수는 대회 기간 중 선수촌 밖에서 생활할 것이라고 AFP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
태풍 '개미'가 북상 중인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일대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택시 승차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수도궈을 중심으로 23일까지 돌풍을 동반한 요란한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남부에는 폭염 경보가 내려지는 등 찜통더위가 나…
(좌측부터) 황승원 행복커넥트 돌봄사업팀장, 강세원 SK텔레콤 ESG추진 부사장, 신계용 과천시장, 백우기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장(사진 출처 = 과천시청)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본부장 백우기, 이하 한전 남서울본부)가 지난 19일 과천시청에서 과천시(시장 신계…
인구절벽, 지방소멸을 해소하고 국토균형발전을 이루는 것이 국가적으로 시급한 사안이 되면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찾는 다양한 포럼과 주제 강의들이 넘쳐나고 있는 가운데 ‘특성화도시’ 개발을 통한 근본적인 문제점 해결을 제시하는 ‘주민설명회 및 토론회’가 7월 30일 합천…
SM엔터테인먼트 시세 조종 의혹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아온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22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SM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서 불거진 시세 조종 의혹의 정…
사진 '보겸TV' 유튜브 캡처 구독자 459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보겸(본명 김보겸)이 이번 장마로 인해 침수 피해를 본 대전 서구 용촌동 정뱅이마을 주민들에게 1억원 규모 물품을 지원해 화제다. 22일 유튜브 채널 '보겸TV'에는 '이번 폭우로 홍수가 나서 …
검찰이 김건희 여사를 청와대 앞 대통령경호처 부속청사에서 방문조사했다는 비판이 거세다. 검찰 내부에서조차 “경호·안전이 우려된다고 안방을 찾은 격이라 공정성 시비가 우려된다”는 말이 나온다.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가담 의혹과 명품백 수수 의혹을 각각 수…
모기 분류 작업. 뉴스1 서울시는 2명의 말라리아 환자가 군집사례로 발생한 강서구에 22일 오전 9시를 기해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 서울에서는 지난 9일 양천구에 이어 두 번째 경보 발령이다. 이날 시에 따르면 말라리아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
배우 故 이선균을 협박해 5000만원을 받은 20대 여성 박모씨가 지난해 12월 인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아이와 함께 출석하고 있다. 뉴스1 배우 고(故) 이선균씨를 협박해 돈을 뜯은 혐의로 수사를 받던 박모(29)…
대전 국가핵융합에너지연구원의 한국형 핵융합로(KSTAR) 토카막 내부 모습. [사진 국가핵융합에너지연구원] ‘인공태양’ ‘꿈의 에너지’라 불리는 핵융합발전에 대한 국내 연구·개발(R&D)의 발걸음이 빨라질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 제20차 …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위암투병 끝에 전날 별세한 김민기 소극장 학전 대표의 영면을 기원하며 “당연한 것을 새롭게 보려는 ‘순수한 열정’으로, 세상을 더 밝게 만드셨다”는…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1일 오전 강원도 홍천군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전국당원대회 강원 지역 합동연설회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김두관 후보가 “한 사람을 위한 형식적 행사에 지나지 않는다”…
'아침이슬'의 싱어송라이터이자, 소극장 학전 대표 김민기가 21일 별세했다. 73세. 공연예술계에 따르면, 그는 전날 지병인 위암 증세가 악화해 세상을 떠났다. '아침이슬' '상록수' 등 숱한 명곡을 남긴 고인은 1991년 대학로에 학전을 설립하고 수많은 신인…
카멀라 해리스 미 부통령. 2022년 9월 판문점을 방문했을 당시 사진이다. 사진공동취재단=뉴시스 미국 사상 첫 여성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열린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2022년 9월 방한에서 중앙일보에 "북한의 도발을 묵과할 수 없다"며 "나의 방한은 미국이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