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법, 수원고법 전경. 연합뉴스 등교 중이던 여자 중학생을 둔기로 내리쳐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남자 고등학생이 항소심에서 더 무거운 형을 선고받았다. 수원고법 형사1부(신현일 고법판사)는 18일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A군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장기…
협약식 사진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우즈베키스탄 부하라국립의과대학교와 공동 운영 중인 부하라세종학당(학당장 최형우)의 교육 활동 일환으로, 현지 중등교육기관인 제13일반교육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종…
김경진 기자 장애가 있는 10대 여학생 2명을 자신의 유흥업소로 유인해 데리고 있으면서 성범죄를 저지른 업주들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수원고법 형사1부(신현일 고법판사)는 18일 실종아동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융합형 전문인재 양성을 목표로, 비즈니스IT전문대학원의 2025학년도 후기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비즈니스IT전문대학원은 1984년 국내 최초의 경영정보학 교육기관으로 출범한 정보관…
NCT 출신 태일. 뉴스1 검찰이 만취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아이돌그룹 NCT 전 멤버 태일(31·본명 문태일)과 공범들에게 1심에서 징역 7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1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부장판사 이현경) 심리로 열린 태일과 공범 이모씨,…
정석목 멀티캠퍼스 대표이사(왼쪽)와 전진배 JTBC 대표이사가 업무협약 체결 후 악수를 나누는 모습. 사진 JTBC JTBC와 SERICEO가 오는 10월 ‘글로벌 인사이트 포럼 2025’를 공동 개최한다. 전진배 JTBC 대표이사와 정석목 멀티캠…
이종석 국가정보원장 후보자가 국회에 “국가보안법 폐지를 주장한 적 없다”는 서면 답변을 제출했다. 과거 통일부 장관 인사청문회장에서 “개폐(改廢·고치거나 없애 버림)돼야 한다”던 입장과 배치되는 주장이다. 18일 유영하 국민의힘 의원이 제출받은 이종석 후보자의 서…
한국 대표 소주 브랜드 ‘진로’가 프랑스 파리 중심가에서 진행한 체험형 팝업스토어 ‘진로가든’이 지난 6월 7일 성황리에 종료되며, 유럽 시장 내 브랜드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팝업은 진로의 유럽 파트너사인 루에랑과 하이트진로가 공동 기획한 프로젝트로, 단…
KPGA 선수권대회를 하루 앞두고 한우 BBQ를 즐기는 김형성(왼쪽)과 이동환. 사진 KPGA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의 개막을 하루 앞둔 18일 출전 선수들을 위해 특별한 간식이 제공됐다. 한우…
황동혁 감독은 지난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3(감독 황동혁) 제작발표회에서 "시즌4는 없지만 스핀오프 같은 것을 해볼까 생각한다"며 파생작 가능성을 열었다. 사진 뉴시스 “이 작품을 촬영하고 만들면서 다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캐나다 앨버타주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백악관으로 조기 귀국하는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이란을 향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무력 협박…
이란에 대한 군사적 공격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에 대한 제거 작전 가능성을 언급하며 이란에 ‘무조건적 항복’을 촉구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밤 캐나다 캘거리에서…
한·일 정상이 첫 정상회담을 통해 ‘셔틀외교’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힌 데 일본 내에서 호의적인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일부 언론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한·일 관계를 중시하고 있다”는 점을 들며 정부 내에서 호의가 커지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
17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제2회 중국-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회담(C5+1)에 참석한 6개국 정상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에모말리 라흐몬 타지키스탄 대통령, 사디르 자파로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
이재명 대통령의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공약이 지역 갈등으로 번졌다. 부처 이전 움직임이 본격화되자 해수부가 있던 충청권은 물론 바다와 인접한 인천 등 다른 지자체까지 반발하고 나섰다. 18일 각 지자체 등에 따르면 국정기획위원회는 이 대통령이 대선 공약으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