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 라 샤펠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에서 한국 안세영이 중국의 허빙자오를 상대로 득점 후 환호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셔틀콕 여제’ 안세영(22·삼성생명)이 2024 파리 올림픽…
이탈리아 수영 선수 토마스 세콘. EPA=연합뉴스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이탈리아 수영선수가 공원에서 낮잠을 자는 모습이 포착됐다. 5일(현지 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조정 선수 후세인 알리레자는 자신의 SNS(사회관계…
방글라데시에서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재개되는 등 혼란 상황이 가중되고 있다. 5일(현지시간) 하루 만에 100여 명이 사망하고 수백명이 다치는 등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셰이크 하시나 방글라데시 총리는 사임하고 인도로 떠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달 16일부터 3주째 이…
미국발 경기 침체 공포에 국내 양대 지수가 나란히 10% 이상 급락하면서 코스닥 시장과 코스닥 시장에 동반 서킷브레이커(CB) 1단계가 발동된 5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뉴스1 미국 현지 대체…
잘나가던 미국 경제에 ‘R(Recessionㆍ경기침체)의 공포’가 엄습한 것은 최근 바뀐 노동시장 변화가 결정적이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미국 일자리 호황을 이끌었던 ‘빈 일자리(job openings·구인 건수)’가 줄면서 고용 시장 …
40대 직장인 하 모씨는 “8월이 시작하자마자 ‘검은 금요일(2일)에 이어 ‘검은 월요일(5일)’까지 투자금 수천만원이 이틀새 날아갔다”며 “한반도에 전쟁이 난 것도 아닌데 이렇게 허무하게 손실을 보니 역시 국장(한국 주식시장)에는 투자하는 게 아니란 생각이 든다”고 …
“요즘 반도체 산업이 살아난다고 해서 지난주에 반도체 관련주에 투자했는데…” 개미 투자자들에겐 ‘악몽의 월요일’이었다. 코스피가 하루 동안 200포인트 넘게 빠진 5일, 40대 직장인 김모 씨는 “오늘 하루에만 16% 마이너스(-)가 났다”며 “하루도 안 돼 한 …
국군정보사령부 로고. 1990년에 창설돼 1999년 국방정보본부에 편입됐다. 국군 첩보전의 최전선에 있는 국군정보사령부(정보사)가 전례 없는 내홍에 빠졌다. 지난달 초 정보사 소속 군무원 A씨가 해외 '블랙 요원(신분 위장 요원)'의 명단을 유출한 데 …
캐리비안베이와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가 함께하는 ‘희스토리’ 캠페인이 3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가 성수기를 맞아 캐리비안베이를 찾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국내외 보건 의료 지원을 위한 다양한 나눔 이벤트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국내…
이종찬 광복회장. 김종호 기자 광복회는 독립기념관 관장직 후보에 뉴라이트 계열 인사들이 들어갔다고 반발하며 추천 철회와 재선정을 요구했다. 이종찬 광복회장은 5일 서울 광복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독립기념관 임원추천위원회가 '일제 강점기가 한국 근…
5일 오후 인천 서구 청라동 아파트 지하 주차장 화재 현장에서 합동 감식을 마친 경찰이 화재가 발생한 전기차를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인천의 대단지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벤츠 전기차 차량에는 중국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파라시스 에너지…
미국의 경기침체 공포가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증시를 덮쳤다. 증권시장이 열리지 않은 주말 사이 몸집을 불린 공포와 우려는 월요일 개장하자마자 주식 시장을 내리눌렀다. 한국‧일본‧대만 등 아시아 주요 증시는 5일 일제히 급락하면서 모두 역대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5일 …
5일 코스피는 전장 대비 234.64포인트(8.77%) 하락한 2,441.55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은 88.05p(11.3%) 내린 691.28로 마감했다. 사진은 이날 여의도 KB국민은행 딜링룸 모습. 연합뉴스 “요즘 반도체 산업이 살아난다고 해서 지…
중국 허페이에 위치한 CXMT 공장. 사진 CXMT 홈페이지 중국 대표 메모리 반도체 업체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2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에 돌입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당초 예상 시점보다 1년 이상 양산을 앞당긴 것으로 최근 미국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