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는 9일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러시아의 제2차 세계대전 종전 80주년 기념일, 이른바 전승절 행사에서 반미 연대를 과시할 전망이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도 해당 행사에 참석하지는 않지만, 막후에서 …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어린이날이자 부처님 오신 날인 5일 국민의힘은 평화롭지 못했다. 김문수 대선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 간 단일화를 놓고 김 후보 측과 당…
5일 잠실구장에서 어린이날 이벤트로 미니운동회가 열렸다. 두산 김민석(왼쪽)과 박치국이 미니 자전거를 타고 아이들과 호흡을 맞췄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한 지붕 두 가족’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어린이날 잠실 더비’는 KBO리그 최고 흥행 카드…
유해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았다. 다시 온 기회를 이번에는 꽉 잡았다. 유해란(24)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설 대회인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1∼4라운드 내내 선두)로 우승했다. 그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유…
흑백요리사 사진=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과 영화 ‘하얼빈’의 홍경표 촬영감독이 방송·영화·연극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종합예술 시상식인 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각각 방송 부문, 영화 부문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방송, 광고, …
이상은이 요한 잉거의 컨템포러리 발레 ‘워킹매드’를 연습하고 있다. [사진 세종문화회관] “세계적인 안무가들과 함께 작업하면서 느낀 점이 많았어요. 큰 키(181㎝) 때문에 국내에서는 캐스팅이 제한적이기도 했고요. 무엇보다도 컨템포러리 작품에 더 깊이 참…
오스트리아 빈의 무지크페라인 홀에서 열린 빈 필하모닉의 9회 정기 공연에 최초의 여성 지휘자 미르가 그라지니테-틸라가 무대에 섰다. [사진 빈필/라파엘 미텐도르퍼] 3일 오후 3시 30분(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의 무지크페라인 공연장, 1842년 창단된 …
4일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열린 프란치스코 교황을 위한 추모 미사에 참석하는 추기경들. 로이터=연합뉴스 차기 교황을 선출하는 콘클라베에 참석할 추기경 선거인단 133명이 전원 로마에 도착했다고 교황청이 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들은 오는 …
지난 2일 전남 곡성보건의료원에 마련된 소아과 진료실에서 진료가 한창이다. 1960년 소아과 전문의 제도가 생긴 이래 곡성에 처음으로 문을 연 소아과다. 첫날부터 문전성시를 이뤘다. [뉴스1] 지난 2일 오전 8시40분 전남 곡성군 곡성보건의료원 내 ‘매…
“광주까지 2시간 원정진료 탈출” 최용준 소아과 전문의가 지난 2일 오전 전남 곡성보건의료원에 마련된 소아과 진료실에서 아이들을 진료하고 있다. 곡성은 1960년 소아과 전문의 제도가 생긴 이후 처음으로 상시 소아과가 이날 문을 열었다. 뉴스1 지난 2…
한국항공우주산업(KAI) KF-21 잇따른 무기 수출 성과로 국내 방위산업 4사의 1분기 매출이 총 8조원을 돌파, 역대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들의 수주 잔고 역시 100조원에 육박하는 가운데, 수출 지역 다각화로 성장세를 이어가야 한다는 평가가 나…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거래가 확산하면서 지난해 국내 택배 물량이 60억 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5년 전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5일 국토교통부와 한국통합물류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택배 물량은 약 59억6000만 건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년 대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중국 선전시의 2022년 4월(왼쪽)과 올해 4월(오른쪽) 위성사진을 비교하며, 새로 생긴 첨단 반도체 시설 3곳의 운영사가 화웨이라고 보도했다. [사진 FT 홈페이지 캡처] 중국을 옥죄려던 미국의 반도체 수출 제한 조치가 되레 중…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발언하기 위해 단상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은 5일 의원총회를 열어 김문수 당 대선 후보에게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와의 단일화 일정을 조속히 제시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
버크셔 해셔웨이의 신임 CEO로 결정된 그레그 에이블. 로이터=연합뉴스 올해 말 은퇴를 선언한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94)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의 후임으로 그레그 에이블(62) 부회장이 선출됐다고 미국 CNBC 방송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