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m 교량 난간에 걸쳐 있는 운전자의 손을 잡고 있는 박준현 소방교. 연합뉴스 눈길 교통사고로 높이 11m 다리에서 떨어질 뻔한 운전자를 구한 구급대원이 있다. 이 구급대원은 다리에 위태롭게 매달린 운전자를 맨손으로 붙잡은 채 45분 동안 버텼다. …
유럽연합(EU) 경쟁 당국인 EU 집행위원회(EC)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기업 결합을 28일(현지시간) 최종 승인했다. 유럽연합의 승인으로 대한항공의 기업결합 심사는 사실상 종료됐다, 지난 2020년 11월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공시한 이후 4년여 만이다.…
28일 인천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활주로와 주기장에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속보] 유럽연합,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최종 승인...세계 10위 항공사 탄생
27일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이 개발한 외골격(인체 외부에서 근육 지지) 웨어러블 로봇 ‘엑스블 숄더’ 조끼를 직접 착용하고 팔을 살짝 들어 올리자, 팔이 발사되듯 ‘쑤욱’ 뽑혀나갔다. 고양=고석현 기자 외골격(인체 외부에서 근육 지지) 웨어러블 로봇 ‘엑스블 숄…
26일 오후 부산항 신감만부두와 감만부두, 신선대부두에 수출입 화물이 쌓여있다. 연합뉴스 중국 자동차 기업 BYD는 2014년 자사 차량으로 중국 상하이에서 출발해 네덜란드 로테르담까지 운전해 도착하는 이벤트를 기획했다. 11개국과 실크로드를 통과하는 2…
“근로 시간은 반도체 산업 전체의 문제다”(김정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 “근로시간 규제라는 덫 때문에 핵심 인재들이 집중 근로를 못 한다.” (김희성 강원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반도체 산업계와 전문가들이 반도체 연구개발(R&D) 인력의 주 52시간 근무…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8회국회(정기회) 제13차 본회의에서 동료 의원과 대화하고 있다. 뉴스1 [속보] 추경호 "국회법·양곡법 등 野 강행법, 대통령 재의요구 건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통합에 가장 큰 위험요소가 정치보복”이라며 “기회가 된다면 제 단계에서 끊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중도 보수 인사로 분류되는 이석연 전 법제처장과 오찬 회동했다. 위증교사 혐의 1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
당원게시판 논란으로 자중지란에 빠진 국민의힘에서 휴전론이 확산하고 있다. 거대 야당의 특검·탄핵 공세가 밀려오면서 “이러다간 다 죽는다”는 위기감이 확산한 것이다. 이런 인식은 친윤계와 친한계, 중립성향 의원 모두가 마찬가지다. 그러나 갈등이 워낙 벌어져 쉽게 봉합되지…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서 '이른둥이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마친 뒤 다섯쌍둥이 부모 김준영, 사공혜란 씨에게 아이들 한복을 선물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서울성모병원의 신생아 집중치료실을 찾…
서울 광화문169에서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사흘간 ‘라면 미식 페스타’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인의 소울푸드인 라면을 단순한 끼니가 아닌 특별한 미식 경험으로 재탄생시키고자 광화문169와 뉴트로픽의 주최로 기획되었으며, 특히 이번 페스타는 최근 인기를…
롯데에서 두산으로 이적한 김민석. 배영은 기자 "제 유니폼을 사신 분들께 '후회하지 않게 해드리겠다'고 했는데…. 그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떠나게 돼 죄송합니다." 프로야구 2년 차 외야수 김민석(20·두산 베어스)은 지난해 '사직 아이돌'로 불렸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격려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7억2500만달러(약 1조118원) 상당의 무기 패키지를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로이터통신은 27일(현지시간) 복수의 …
지난 20일(현지시간) 덴마크 유틀란트주 그레나시 인근 카테가트해에 정박 중인 중국 선박 이펑 3호. 로이터=연합뉴스 최근 발생한 발트해의 해저케이블 절단 사건이 중국 선박의 고의적인 소행이라는 유럽 수사당국의 주장이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7일…
용산국제업무지구 조감도. 사진 서울시 최고 100층 높이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밑그림이 확정됐다. 싱가포르·홍콩에 버금가는 아시아ㆍ태평양 비즈니스 3대 거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2030년 1호 기업 입주를 목표로 한다. 서울시·국토부·코레일·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