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53)이 세계적으로 주목받게 된 계기가 된 영국 문학상 부커상 측이 10일(현지시간) "엄청난 소식"이라며 수상을 환영했다. 한강은 2016년『채식주의자』로 부커상의 국제 부문인 맨부커 인터내셔널을 한국인 최초로 받는 등 부커상…
국제구호개발NGO 플랜이 10개국에서 15세에서 24세 사이의 청소년과 아동 10,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분쟁은 성별에 따라 경험이 다르게 나타나며, 특히 여성들에게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에 따르면 소녀와 젊은 여성은 분쟁…
경복대학교 AI 위원회 출범 회의 현장 (제공= 경복대학교) 경복대학교는 10월 8일 남양주캠퍼스 우당관에서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 위원회 출범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경복대학교 전지용 총장, 정보기획처 김미…
10월 10일(목)부터 12일(토)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디지털 혁신 페스타(DINNO) 2024’에서 한국기술교육대 유길상 총장(맨 왼쪽)과 관계자들이 한기대 학생들의 로봇 시연을 관람하는 모습.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LINC 3.0사…
울산항만공사 IAPH 지속가능 어워즈 2관왕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9일(현지시각)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제35회 국제항만협회(IAPH) 세계총회(World Congress)에서 울산항만공사의 ‘컨테이너 선박연료 그린메탄올, 바이오디젤 공…
올 연말 재개통 예정인 교외선이 레일을 85%가량 교체하는 등 사실상 새로 철도를 놓는 수준으로 개량사업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건널목 위에 멈춰선 차량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감지장치는 전체 27곳 중 16곳에 우선 설치된다. 11일 국가철도공단이 국회 …
김정원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헌법재판소 사무처와 헌법재판연구원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스1 오는 17일 헌법재판관 3명의 임기 만료를 앞두고 김정원 헌재 사무처장이 “공석…
한강대교 전망호텔 침실. 사진 서울시 한강 다리 위 전망호텔 ‘스카이 스위트’의 투숙객 모습이 외부에서 지나치게 잘 보인다는 지적에 서울시가 반투명 시트지를 부착했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달 1일 ‘스카이 스위트 내부 이용자의 모습이 보이지 않도록 …
22대 총선에서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 등으로 현역 의원 14명이 기소됐다. [중앙포토] 22대 총선에서 당선된 현역 의원 14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대검찰청은 선거범죄 공소시효 만료일인 10일 자정까지 입건된 선거사범 3101명의 혐의를 검토해 이날 …
김상현 롯데쇼핑 대표이사 부회장이 CEO IR데이에서 밸류업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롯데쇼핑 롯데쇼핑이 주주들에게 최소 주당 3500원을 배당하고 2030년까지 매출 20조원을 달성한다는 내용의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 유통업계에서…
사진은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왼쪽)과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사진 각 사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경영권 사수를 위해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다. 11일 고려아연 자사주 공개매수 가격과 영풍정밀 대항 공개매수 가격을 동시에 올렸다. MBK파트너스·영풍 측은 더는 …
김종철 병무청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위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종철 병무청장은 11일 사회복무요원 복무 중 전동 스쿠터를 음주운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된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본명…
공군이 '3축 체계'의 핵심 전력인 타우러스 공대지 미사일 실사격 훈련을 11일 공개했다. 타우러스 실사격 훈련을 실시한 건 2017년 9월 북한의 6차 핵실험 이후 약 7년 만이다. 공군은 이날 "지난 8일과 10일 두 차례에 걸쳐 서해상에서 F-15K 전투기가…
지난 3월 서울시리즈에 대표팀을 이끈 류중일 감독. 뉴스1 다음 달 개막하는 국제대회 프리미어12에 나설 야구 대표팀 소집 명단이 발표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전력강화위원회는 다음 달 열리는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
자신의 이름을 연호하는 양키스 팬들에게 손을 흔드는 게릿 콜. AP=연합뉴스 최고 몸값 투수의 위력을 발휘했다. 에이스 게릿 콜(34)을 앞세운 뉴욕 양키스가 2년 만에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7전4승제)에 진출했다. 양키스는 11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