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에 대한 부당대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우리은행 본점 등 사무실 압수수색에 나선 가운데 지난 8월 27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검찰 관계자들이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이 친인척에 대한 부당대출 의혹을 받는 손태승 전…
11일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에서 한강 노벨문학상 구역이 따로 마련되고 있다. 스웨덴 한림원은 노벨상 선정 이유로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고 밝혔다. 뉴스1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에 그의 작품이 불…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지난 8일(현지시간) 싱가포르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싱가포르 비즈니스 포럼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기술 유출 범죄를 수사하는 검찰 간부들이 11일 오전 경기도 화성 현대차그룹 남양연구소를 찾아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범정부 기…
22대 총선에서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 등으로 현역 의원 14명이 기소됐다. [중앙포토] 22대 총선에서 당선된 현역 의원 14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대검찰청은 선거범죄 공소시효 만료일인 10일 자정까지 입건된 선거사범 3101명의 혐의를 검토해 이날 …
'시청역 역주행 참사' 가해 차량 운전자 차모씨가 지난 7월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서울시청역 인근에서 차량을 역주행해 9명의 사망자를 낸 운전자 차모(68)씨가 첫 …
서울시가 한강 자전거도로 ‘빌런(Villainㆍ악당)’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과 계도에 나선다. 서울시는 11일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과 자전거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서울경찰청 등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한강공원 자전거도로 이용 질서 확립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
“우리 딸이 언젠가는 (노벨문학상을) 받을 줄 알았어요. 이름처럼 크게 됐네요.” 전남 장흥군 안양면에 거주하는 한승원 작가. 중앙포토 원로작가 한승원(85)이 11일 전남 장흥군 자택에서 한강(54)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에 밝힌 소감이다. …
여고생을 살해한 후 1시간 뒤 길거리에서 난동을 부리다 시민에게 제압당하는 박대성. 사진 JTBC 캡처 전남 순천 여고생 살인범 박대성이 범행 1시간 뒤 웃는 목소리가 담긴 통화 녹취록이 공개됐다. 10일 JTBC는 길거리에서 난동을 부린 박대성을 제압하고 …
한강의 소설 『채식주의자』. 중앙포토 소설가 한강이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가운데, 11일 온라인상에서는 경기도교육청이 지난해 한강의 소설 『채식주의자』를 청소년 유해 성교육 도서로 지정해 학교도서관에서 폐기하라고 권고한 사실이 재조명됐다. 이와 관련해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1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11일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서울 중구 본관에서 통화정책방향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3.5%에서 3.25%로 0.25%포인트 인하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노동신문, 뉴스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창건 79주년 기념일(10월 10일)을 맞아 창당 이념과 정신을 강조하면서 간부들에게 책임·본분에 충실할 것을 주문했다. 국제사회의 전방위 제재로 인한 경제난과 외부사조 유입 등으…
김하영이 과거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사진.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MBC 장수 프로그램 '신비한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에서 재연 배우로 활약 중인 김하영이 가수 출신 보컬트레이너 박상준과 열애 중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김하영은 2세 …
제주를 ‘그린그린’하게...첫 나무포럼 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을 걷는 제주 관광객. 최충일 기자 제주도가 나무를 주제로 포럼을 연다. 도시를 초록빛으로 쾌적하게 만들 방법을 모색하자는 취지다. 제주도는 제1회 나무포럼을 11일부터 12일까지 제주썬호텔과…
9월 28일 뉴욕 메타문페스티벌에서 공연한 헨리 (사진 출처 = 헨리 공식 홈페이지) 피아노, 바이올린, 루프스테이션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만능 엔터네이너 헨리의 팬카페 스트링스케이(Strings-K)가 11일 헨리 생일을 맞아 국악고 장학금, 예술인 지원…
원자력발전소 시설에서 직원들이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하청업체 소속 직원들이 받는 방사선 피폭량은 한수원 본사 직원에 비해 최대 2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위험 작업의 외주화 때문이다. 오세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