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생활] 저희딸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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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인 이쁜딸을 가지고있는 엄마입니다. 저희딸이 평소에는 웃음도 많고 배려도 많고 정말 착하고 좋은아이입니다
태어날때도 가장 아름답게 웃어줬던 저희딸이 요새 많이 우울해 합니다. 항상 학원에서도 칭찬받고 인정받고 2~3등하던 아이가 코로나 때문에 잘 못가다 말도 안돼게 떨어졌습니다 그것때문에 많이 힘들어 하고 요새는 기운도 없고 학교 갔다오면 항상 방에 들어가 나오지도 않습니다 제가 가면 막 소리지르고 웁니다.. 제가 위로를 하고 싶어도 딸은 충격이 컸는지 아무랑도 있지 싫어합니다 심지허 밥도 방에서 먹습니다. 또 성적이 떨어져 라이벌이었던 친구들이 비웃었다고도 합니다. 제가 가면 소리지르고 싫어하는데 어떻게 위로하고 그러죠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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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현명한투자자님의 댓글

딸이 원하시는걸 해주시면 좋겠습니다.(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허정력사마님의 댓글

중학교 고등학교 가면 더욱 학업 스트레스 많이 받을텐데 5학년인데

벌써부터 공부 강박증이랄까? 심한 것 같아요 ㅠㅠ

오히려 공부 좋아하다가도 스트레스 받고 그러면 나중엔 더 하기 싫고 그럴 수도 있어요.

일단 지금은 공부 부담은 주지 말고 맘이 좀 편해질때까지 따님 기분을 풀어주는게 좋을 것 같아요:)

마음에 여유가 있어야지 공부 할 맘도 생기고 다시 힘을 받을 수 있으니까요^^

속상하시겠지만 금방 좋아질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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