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생활] 동생이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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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제 중학교1학년 되는 학생인데요,
저희 엄마가 버릇없는거,반항하는 거에 조금 예민하셔요.그런데 제가 요즘 자꾸 반항을 하게 되어 저로서도 심란한 와중에...
동생이 초 3남자아이에요.저희 엄마가 평소에 자주 욕도 하시고 때리기도 하세요(그렇다고 학대는 저어어어얼대 아니구요 그냥 스트레스가 많으셔서 그런겁니다)그게 공부할때 굉장히 많이 드러나는데,오늘도 동생이 엄마와 공부를 하고 있었어요.그런데 갱년기기 오셨는지 요즘 자주 이성을 많이 잃으세요.그래서 동생을..동생이 직접 만든 나무 실로폰(크기는 작음)으로 동생머리를 때리셨나봐요,,,그렇게 혼내시고선 아빠와 함께 볼일을 보러 나가셨어요.동생이 지금까지는 잘 참다가 오늘 터진건지,엄마가 나간 뒤에 정말 펑펑 울더라고요...진짜 마음이 아팠어요.
언니랑 깉이 위로해주다가 나온말이..자기가 왜 이딴 엄마 밑에서 태어난 거냐고 그랬어요.그리고 사실은 엄마가 식탁 밎은편에서 핸드폰을 하고 걔실때 지우개를 던질까 말까 충동이들었대요...엄마가 나가신지 한 20분쯤 지난 것 같은데이제 울음소리가 멈췄어요.사실 저도 요즘 많이 우울하거든요.동생을 어떻게 달래주고 대해야 할지 조언좀 해주세요 많이 힘들어하는 것 같아요
이게 엄마 껄로 로그인이 되어있눈데 엄마가 보면 안되거든여 빨리 대답햐주세요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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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여우의이야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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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요 정말로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추천하고 행복 하세요

부산구님의 댓글

자라면서 대부분 아이들이 어머니와 다투기도 하고

혼나기도 하지요.

하지만 세월아 가면서 철이 들면서 관계가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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