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생활] 계속 만나고 연락하는 친한 남자와의 대화입니다저:에버랜드에 사람 엄청많았대ㅠ 나도 나가 놀고 싶은데ㅠ남자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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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만나고 연락하는 친한 남자와의 대화입니다

저:에버랜드에 사람 엄청많았대ㅠ 나도 나가 놀고 싶은데ㅠ

남자애: 안 나가면 바보야 나가볼까~

저: (그때 새벽이었어서) 엥 지금 이 시간에 나가겠다구?ㅋㅋㅋ

남자애: ㅋㅋㅋㅋㅋ 아니아니 월요일부터 나갈 거야 다 나가는데 나만 집콕이면 억울하지

저: 맞아 솔직히 언제 잠잠해질지 모르는데 나가는 게 맞지

남자애: 3단계 되기전에 많이 놀아야 해!

저: 그치 3단계 되면 할 수 있는 게 더 많이 없어지잖아!

남자애: 사실상 아무것도 없지 ㅜㅜ

저: 하 맞아 ㅜㅜ 3단계 되기 전에 함보자~

이랬는데... 이시국에 죄송합니다... 호감있는애라... 근데 저 저렇게 말한거 너무 뜬금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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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별아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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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들의 노력과 고통을 생각하면 정말 역겹네요..

사랑초님의 댓글

ㅋㅋ 쫌 뜬금없긴하네요 괜찮아요

그냥 다른친구들은 걱정한다고 안놀아주니까 너가 나랑 놀아죠 그래보세요

낄낄님의 댓글

딱히 뜬금없는 부분은 없습니다.

다만 좀 더 재대로 다가가보실꺼라면 저렇게 언제 한번보자~이런식으로 애매하게 말씀하지마시고 차라리 구체적으로 약속을 잡아보세요.

호감이 있다면 연락도 자주하고 자주 만나보는게 좋으니...

예를 들자면

남자애: 사실상 아무것도 없지 ㅜㅜ

저: 하 맞아 ㅜㅜ 우리 말나온김에 3단계 되기전에 시간맞춰서 한번보자 이번주 시간되는날 있어?

이런식으로 구체적으로 상대방 편한시간 물어보고 약속 바로잡아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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