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생활] 오늘 있었던 일 시비좀 가려주세요
게시글 신고 안내
- 아래 내용중 해당하는 내용이 있을경우 아래 게시글신고 버튼을 클릭하시고 사유를 작성해주시면 빠른시간 안에 삭제및 필요조치하여 드리겠습니다.
- 로그인후 이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답변은 메뉴 아이러브강원 > 1:1문의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 자신 또는 제3자를 비방하거나 중상 모략으로 명예를 손상시키는 내용
- 범죄행위와 관련이 있다고 판단되는 내용
- 다른 회원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등 기타 권리를 침해하는 내용
- 타인의 개인정보,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명예를 손상시키는 경우
- 자신의 글을 타인이 도용한 경우
- 위의 내용 이외에 기타사항
본문
저와 아버지 사이에 작은 갈등을 빚었습니다.
점심에 있었던 일이구요.
일단 아버지는 제가 아침으로 무엇을 먹는지 보았고
점심이 되어 제가 점심을 먹으려 할 때 순간 기억이 안 나셨는지 "아침은 뭐 먹었니?" 하고 물어보셨습니다.
저는 "카레 먹었어요. 아까 보셨잖아요." 라고 했는데,
아버지는 "너 말투가 그게 뭐냐. 말투좀 고쳐라." 라고 응수하셨습니다.
그 때의 제 말투는 누가 들어도(혹은 제가 생각하기에 추호의 나쁜 의도 없이) 에이, 아까 보셨으면서. 라는 부드러운 느낌이었습니다.
라는 상황이었는데요, 제가 이상한 걸까요? 최대한 객관적인 사실만 전달하려고 했지만 말투에 대한 부분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인지라 완전히 객관적일 수 없었던 점 죄송합니다.
점심에 있었던 일이구요.
일단 아버지는 제가 아침으로 무엇을 먹는지 보았고
점심이 되어 제가 점심을 먹으려 할 때 순간 기억이 안 나셨는지 "아침은 뭐 먹었니?" 하고 물어보셨습니다.
저는 "카레 먹었어요. 아까 보셨잖아요." 라고 했는데,
아버지는 "너 말투가 그게 뭐냐. 말투좀 고쳐라." 라고 응수하셨습니다.
그 때의 제 말투는 누가 들어도(혹은 제가 생각하기에 추호의 나쁜 의도 없이) 에이, 아까 보셨으면서. 라는 부드러운 느낌이었습니다.
라는 상황이었는데요, 제가 이상한 걸까요? 최대한 객관적인 사실만 전달하려고 했지만 말투에 대한 부분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인지라 완전히 객관적일 수 없었던 점 죄송합니다.
53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 강원도남자 님의 최신글
- 강원도남자 님의 최신댓글
-
Q&A - 청솔마을 대동아파트도로명주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미금로 215 (우편번호) 136182024-10-04
-
Q&A - 강원도 동해시 가마골길 802동 602호 (금곡동,청솔마을) 주소지는 검색되지 않습니다 동해시 청솔마을이라는 아파트는 검색되지 않습니다 정확한 지역명이나 아파트명을 확인한 후 아래 도로명주소 안내시스템에서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http://www.juso.go.kr/openIndexPage.do2024-10-04
-
홍보 - 먹고 싶네요...배고팡!!!!2024-10-03
-
Q&A - 그건 남자를 믿고 의지한다는 것입니다.2024-09-26
-
Q&A - 돈을받으세요 그게더빠를듯2024-09-26
-
Q&A - 약간 그렇죠그래도 사랑하는 사람이니깐 애교로 귀엽게 봐줘야죠심하면 따끔하게 뭐라 해야죠2024-09-26
-
Q&A - https://before-sun-rise.tistory.com/entry/%EA%B3%B5%EB%B6%80%EC%9E%90%EA%B7%B9%EB%A9%98%ED%8A%B82024-09-22
-
Q&A - 세상이라는 퍼즐의 한조각이 되어 나없이는 완성될 수 없도록.하기싫어도 해라 감정은 사라지지만 결과는 남는다.장기적 비전을 위해 단기적 손해를 감수한다. 당신이 이 글을 올리는 순간이도 사람들의 손은 샤프를 잡고 눈은 문제집에 고정되어 있습니다.어차피 이렇게 말해도 안할거잖아요.당장 의자에 앉아서 폰 내려놓고 공부해 언제까지 말로만 공부할래 대학생은 아무나 하니가족들 다 모인자리에서 부모님 어깨 좀 펴드려야지한번도 그런적 없잖아?2024-09-22
-
Q&A - 청솔마을 대동아파트도로명주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미금로 215 (우편번호) 136182024-10-04
-
Q&A - 강원도 동해시 가마골길 802동 602호 (금곡동,청솔마을) 주소지는 검색되지 않습니다 동해시 청솔마을이라는 아파트는 검색되지 않습니다 정확한 지역명이나 아파트명을 확인한 후 아래 도로명주소 안내시스템에서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http://www.juso.go.kr/openIndexPage.do2024-10-04
-
홍보 - 먹고 싶네요...배고팡!!!!2024-10-03
-
Q&A - 그건 남자를 믿고 의지한다는 것입니다.2024-09-26
-
Q&A - 돈을받으세요 그게더빠를듯2024-09-26
-
Q&A - 약간 그렇죠그래도 사랑하는 사람이니깐 애교로 귀엽게 봐줘야죠심하면 따끔하게 뭐라 해야죠2024-09-26
-
Q&A - https://before-sun-rise.tistory.com/entry/%EA%B3%B5%EB%B6%80%EC%9E%90%EA%B7%B9%EB%A9%98%ED%8A%B82024-09-22
-
Q&A - 세상이라는 퍼즐의 한조각이 되어 나없이는 완성될 수 없도록.하기싫어도 해라 감정은 사라지지만 결과는 남는다.장기적 비전을 위해 단기적 손해를 감수한다. 당신이 이 글을 올리는 순간이도 사람들의 손은 샤프를 잡고 눈은 문제집에 고정되어 있습니다.어차피 이렇게 말해도 안할거잖아요.당장 의자에 앉아서 폰 내려놓고 공부해 언제까지 말로만 공부할래 대학생은 아무나 하니가족들 다 모인자리에서 부모님 어깨 좀 펴드려야지한번도 그런적 없잖아?2024-09-22
SNS
댓글목록 3
코일코일스찬님의 댓글
아버지께서 조금 언쨘아 하셨던듯 하내요?!.
아버지 생각으로는 보았으면서 뭘묻냐?!.
이렇게 받아 드리신듯 합니다!.
서로 그것이 아닌대 말이죠!.
그럴때 님께서 잽싸게 아버지께
오기로 드린 말이 아닙니다.
기분 나빠 하시지 마세요?!.
이렇게 하시면 바로 해결 됩니다1..
치칠레아님의 댓글
아까 보셨잖아요에서 언짢으셨을거 같아요
아까 보았는데 왜 물어보시느냐는 말로 들릴수 있거든요
말하는사람은 그런 의도가 아니었더라고
그 말이 오해의 소지가 있을수 있네요
샤피로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질문자님이 이상하다기보다
그냥 어른 입장에서는
뒤에 말을 덧붙인거때문에
왜 물어보냐
라고 느낄 수 있을거같아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