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교육] 인생이 개같아요
게시글 신고 안내
- 아래 내용중 해당하는 내용이 있을경우 아래 게시글신고 버튼을 클릭하시고 사유를 작성해주시면 빠른시간 안에 삭제및 필요조치하여 드리겠습니다.
- 로그인후 이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답변은 메뉴 아이러브강원 > 1:1문의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 자신 또는 제3자를 비방하거나 중상 모략으로 명예를 손상시키는 내용
- 범죄행위와 관련이 있다고 판단되는 내용
- 다른 회원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등 기타 권리를 침해하는 내용
- 타인의 개인정보,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명예를 손상시키는 경우
- 자신의 글을 타인이 도용한 경우
- 위의 내용 이외에 기타사항
본문
안녕하세요 올해 중2가된 한 여학생입니다.요즘 인생이 너무 개같아요.중 2라고 말한걸 보고 '이새끼는 중2병이 도졌나?'라고 생각하시겠지만 딱히 그렇지는 않습니다부모님과도 잘지내왔고 나쁘지 않게 살아왔습니다.공부도 잘하는 편에 속해 있습니다.그런데 요즘은 그냥 살기가 싫어요.제편은 아무도 없는거 같고 제가 집에서 할수 있는거도 없는거 같고 뭐 그냥 그렇습니다.자기개발서를 쓰고 있는데 앞부분에 비해 많이 내용이 어두워졌달까요..그래서인지 부모님과도 많이 싸우고 그냥 모든게 하기 싫습니다. 그래서 내가 조금이라도 젛아하는사람들 을 보면서 힐링을 하는데 부모님은 이해를 못해 주십니다.제가 방탄이랑 배우 이준기님을 좋아하는데요 제가 악의꽃을 보고있으면 "너는 그거 보고만있냐"라며 꼽(?)을 주십니다.하....이거는 그냥 지 상황을 말해본거고 싸발 그냥 아무것도 하기싫어요.그냥 살기가 싫습니다. 죽고싶은건아닌데 살고싶지는 않아요 ㅋ 저 어떻게 해야하죠??
46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 꽃미나 님의 최신글
- 꽃미나 님의 최신댓글
-
Q&A - 무슨 뜻일까요.......2024-11-22
-
Q&A - kbs강릉 다시마 15년간의기록 나레이션 누가했나요?2024-11-19
-
Q&A - 그 만약에 님들이 진짜 힘들어서 고민 끝에 주변인들한테 말했는데 그 사람들이 그거 사춘기 때문에 그런거임 ㅋㅋ 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어떤가요?2024-11-15
-
Q&A - 어떡하죠.. 고민입니다2024-11-14
-
유머 - 스포츠의 하이파이브 장면2024-11-13
-
Q&A - 2014년도에 애 낳았으면 빨리 낳은건가여?2024-11-11
-
Q&A - 끝내자고할때2024-11-08
-
유머 - 로프 스윙2024-11-03
-
Q&A - 그냥 자기도 부끄럽고 그러니까 한 번 툭 던져본 말이 아닐까 싶네요. 원래 사람들은 어떤 감정이 격해지면 마음에도 없는 소릴 내뱉고 하잖아요.2024-11-22
-
Q&A - 내레이션은 이금희로 검색됩니다 아래 링크 다시보기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http://vod.kbs.co.kr/index.html?source=episode&sname=vod&stype=vod&program_code=T2018-0512&program_id=PS-2018201892-01-000&section_code=05&broadcast_complete_yn=N&local_station_code=802024-11-19
-
Q&A - 그럼 화제를 돌리고 웃고 넘어가야죠.사춘기라는데 더 무슨말을 해여..2024-11-15
-
Q&A - 뭐같죠 그래서 전 힘들어도 안말해요지 관심없는거는 그냥 흘려듣고 지 일 아니니깐 ㅅㅂ2024-11-15
-
Q&A - 그런 말은 자존감을 깎아내리는 말이에요 상황이 어떻든 작성자님이 힘드신 건데 그걸 사춘기로 치부해버리는 거 같네요 힘듦은 주관적이라고 하잖아요 나의 힘듦도 잘 모르듯이 남의 힘듦도 잘 모르는데 그냥 멋대로 판단한 거 같네요 어쨌든 그런 말은 자존감이나 여러가지 들을 깎아내리는 말이니까 그런 말은 흘려버리고 자기 자신이 어떻게 해야 괜찮아질지만 생각하세요다 괜찮아질 거예요2024-11-15
-
Q&A - 그 사람이 나와 친하지 않다면 그냥 그렇구나 하겠지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되게 서운할 것 같아요. 화가날 수도 있을 것 같아요.2024-11-15
-
Q&A - 기분이 좋지는 않을것같습니다그치만 그만큼 질문자님의 고민이 뭔지는 모르지만 누구나 겪고 지나간일이기 때문에 그렇게 말한것 아닐까요? 어떠한고민이신지는 모르지만 너무상심하지 마세요2024-11-15
-
Q&A - 그냥 푸세요. 농담이라고.. 속좁게 볼 수 있습니다.그리고 그 여자분이 님한테호감이 생긴 거 같다면 고백하세요.애매한 거 같을 때고백하다간친구도 안됩니다.2024-11-14
-
Q&A - 무슨 뜻일까요.......2024-11-22
-
Q&A - kbs강릉 다시마 15년간의기록 나레이션 누가했나요?2024-11-19
-
Q&A - 그 만약에 님들이 진짜 힘들어서 고민 끝에 주변인들한테 말했는데 그 사람들이 그거 사춘기 때문에 그런거임 ㅋㅋ 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어떤가요?2024-11-15
-
Q&A - 어떡하죠.. 고민입니다2024-11-14
-
유머 - 스포츠의 하이파이브 장면2024-11-13
-
Q&A - 2014년도에 애 낳았으면 빨리 낳은건가여?2024-11-11
-
Q&A - 끝내자고할때2024-11-08
-
유머 - 로프 스윙2024-11-03
-
Q&A - 그냥 자기도 부끄럽고 그러니까 한 번 툭 던져본 말이 아닐까 싶네요. 원래 사람들은 어떤 감정이 격해지면 마음에도 없는 소릴 내뱉고 하잖아요.2024-11-22
-
Q&A - 내레이션은 이금희로 검색됩니다 아래 링크 다시보기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http://vod.kbs.co.kr/index.html?source=episode&sname=vod&stype=vod&program_code=T2018-0512&program_id=PS-2018201892-01-000&section_code=05&broadcast_complete_yn=N&local_station_code=802024-11-19
-
Q&A - 그럼 화제를 돌리고 웃고 넘어가야죠.사춘기라는데 더 무슨말을 해여..2024-11-15
-
Q&A - 뭐같죠 그래서 전 힘들어도 안말해요지 관심없는거는 그냥 흘려듣고 지 일 아니니깐 ㅅㅂ2024-11-15
-
Q&A - 그런 말은 자존감을 깎아내리는 말이에요 상황이 어떻든 작성자님이 힘드신 건데 그걸 사춘기로 치부해버리는 거 같네요 힘듦은 주관적이라고 하잖아요 나의 힘듦도 잘 모르듯이 남의 힘듦도 잘 모르는데 그냥 멋대로 판단한 거 같네요 어쨌든 그런 말은 자존감이나 여러가지 들을 깎아내리는 말이니까 그런 말은 흘려버리고 자기 자신이 어떻게 해야 괜찮아질지만 생각하세요다 괜찮아질 거예요2024-11-15
-
Q&A - 그 사람이 나와 친하지 않다면 그냥 그렇구나 하겠지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되게 서운할 것 같아요. 화가날 수도 있을 것 같아요.2024-11-15
-
Q&A - 기분이 좋지는 않을것같습니다그치만 그만큼 질문자님의 고민이 뭔지는 모르지만 누구나 겪고 지나간일이기 때문에 그렇게 말한것 아닐까요? 어떠한고민이신지는 모르지만 너무상심하지 마세요2024-11-15
-
Q&A - 그냥 푸세요. 농담이라고.. 속좁게 볼 수 있습니다.그리고 그 여자분이 님한테호감이 생긴 거 같다면 고백하세요.애매한 거 같을 때고백하다간친구도 안됩니다.2024-11-14
SNS
댓글목록 4
나쁜엄마님의 댓글
살다보면 잊혀짐
스트롱맘님의 댓글
그럴 때가 있습니다.
질문자님이 어려서 그래요.
그리고 그 정도 가지고 인생이 아주 안 좋은 것처럼 말하는데,
정말 어렵게 사는 사람들을 몰라서 그렇습니다.
누구를 좋아할 수도 있고, 무엇을 좋아할 수도 있고 그렇습니다.
그러나 자기 할 일은 충실히 하고,
좋아하는 것에 빠져 해야 할 것을 소홀히 하지는 마세요.
어릴수록 좋아하는 것을 중심으로 하고 해야할 것은 소홀히 하며
철이 들수록 해야할 것을 중심으로 하고, 좋아하는 것은 해야할 것을 하고 난 뒤에 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는 것을 성숙한다고 합니다.
만약에 질문자님이 자기가 해야 할 일을 최선을 다해서 하고 있는데도
부모님이 잔소리 하신다면, 즉 좋아하는 것에 빠지는 정도가 아닌데도 잔소리가 심하다면
부모님이 지나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랑초님의 댓글
우울증 증상 같네요
요즘은 근처에 상담센터 많이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진심으로 가는 거 추천드려요
- - -
그럼 답변 추천부탁드리며
감사합니다
뚱이제리님의 댓글
사춘기신것 같아요.
사춘기를 사람들은 흔히 중2병이라 치부해버리지만 그럽게 우습게만 볼건 아닌게
정작 당사자에겐 큰 시련이라는 점이니깐요.
님같은 경우도 마찬가지일거라 생각해요.
남이 보기엔 부족함없고
부모님과의 관계가 나쁜편도 아니고
성적고민도 없으니
'왜 저렇게 우울할까'하겠지만
당사자인 님께는 큰일이죠.
님.
꼰대같은 이야기 처럼들리겠지만
시간이 해결해준답니다.
시간이 지나면 부모님께서 관섭하는 일도 줄어들고, 좋아하던 연예인에게도 관심이 줄겁니다.
님은 다른 것들로 고민도 하겠지만
지금과는 다를겁니다.
사춘기의 시절이 그런거니깐요.
다만 지금 많이 힘드시다면
우울감엔 적당히 햇볕을쫴는게 도움이 되구요.
부모님과의 대화를 통해 서로의 타협점을 찾는게 합리적인 해결방법 중 하나일겁니다.
님의 사춘기가 무사히 지나
행복한 기억으로 남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