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생활] 미리 포기할까요?

본문

제가 유학중에 방학에 미국에 잠깐 가서 놀기로했는데
앱에서 (공부하는 앱) 만난 존잘인 오빠가 제가 여행가는 곳에 사셔서
겸사겸사 그때 오빠 얼굴 한번 봐도 되냐고 물었어요.
오빠는 친해지면 된다고 해서 막 전화도 하고 연락도 하루종일 했는데
그 이후로 뭔가 저한테 따로 선연락이 없으셔서
암묵적으로 나랑 친해지기 싫다는 건가? 내가 별로인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막상 제가 먼저 연락하면 빠르게 답장도 잘해주시고 그러는데
확실한건 그 오빠는 저를 interesting 한 동생으로만 알고 있고요..(아직 만나지도 않았는데 당연히 저를 좋아할리가 없지만 ㅋ 물론 저는 얼빠라...)
그래서 막상 만나지 않는이상 관계 발전이 없을 것 같은데..
제가 느끼기에 오빠가 자기가 좋아하는 이성이 아니면 먼저 연락할 사람이 아닌 것 같거든요(아닐 수도 있지만)
그래서 제가 눈치있게 그만 연락을 할까요..?
참고로 내년 12월 크리스마스날 보러간다고 했는데..
69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2

사랑초님의 댓글

님얼굴 이쁘면 밀당이고 안이쁘면 그냥 연락자체가 귀찮은거임 ㅇㅇ

미첼님의 댓글

회원사진

앱에서 본 사람인데 만나자는 식으로 얘기하면

상대입장으로써는 불편해서 거리를 둘 수 있어요.

그리고 앱에서 알게된사람과 쉽게 만나는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전체 46,327 건 - 1565 페이지
댓글 제목
댓글+3
댓글+5
댓글+2
댓글+3
댓글+1
댓글+2
댓글+1
댓글+2
댓글+5
댓글+1
댓글+4
댓글+4
댓글+1
댓글+1
댓글+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