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생활] 남친한테 헤어지자고 말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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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에요.. 저희 나이는 중 2고요 학원 같은 곳 다니는 애고 반은 달라서 가끔 마주치기도 해요 처음엔 저도 진짜 좋았는데 날이 갈수록 제가 걔에 대한 마음이 식고 있다는 걸 느낀지가 적어도 2주 정도는 된 거 같아요 이렇게 질질 끌면서 꾸역꾸역 사귀고 있는 제가 너무 쓰레기인 걸 잘 알고 있지만 걔는 절 정말 좋아하고 빠져 있는 게 눈에 보이고 해서 이별 통보를 못하겠네요... 뭐라고 해야 될지도 모르겠고 심지어 어제 빼빼로 데이에 빼빼로도 받았고 얼마 전에 생일이었는데 생일 선물도 기프티콘인데 중학생 치고 비싼 걸 줬더라구요... 그래서 진짜 너무 미안하고 받을 거 다 받고 튀는 느낌도 들고.. 어떡해야 되죠 진짜 오늘 학원 가기 전에 무조건 말하고 싶은데 진짜 뭐라고 해야 될지를 모르겠어요 원래 생각해본 말은 “우리 그냥 친구로 지내자 요즘에 내가 잘 만나주지도 못하고 그냥 너 잡고 있는 느낌만 들어서.. 그리고 생일 때 기프티콘 준 거는 그냥 너 써도 돼 미안해” 이건데 이게 괜찮을까요..? 너무 찌질해 보이거나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고 상처 많이 주고 싶지도 않고 좋게좋게 끝내고 싶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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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검마산님의 댓글

사실대로 질문자님 느낌을 말하시고 헤어지심됩니다.

그렇게 시간을끌수록 질문자님은 남친한테 더 나쁜사람이 되는거에요

점점더 미안한마음이 커지기전에 말하시고 헤어지세요

아리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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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게 말하는게 최선이에요 제일 찌질하지 않을수 잇는 방법이구요

착한 이별같은거 바라지 마시고 본인이 마음이 더이상 없다는걸 정확히 전달하시고

미안한 마음을 진심으로 전하세요 어쩔수 없죠 빨리 얘기하세요

그아이도 이미 느끼고 있을지도 모르지만요~

작은장난감님의 댓글

우린 인연이 아니야~~

친구로 지내자~~

미안해~~

나보다 더 좋은 여자 만나~~

안녕~~

조남선님의 댓글

기프트콘 이야기만 빼고 하심 될듯요

본 답변은 저의 지식과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작성한 글입니다.

또한,특정 답변은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수익이 발생할 수 있는 관계가 얽혀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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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맘님의 댓글

상처를 안주는 이별통보는 없어요..

정말 마음에도 없는 사람을 계속 붙잡고 있는게 더 안좋은거죠..

그냥 그 마음을 솔직히 얘기하세요..

뭐 친구로 지내자 이런말은 안하시는게 나을꺼 같아요..

그렇게 좋아하다 차였는데 친구가 될 수 있겠어요?

그냥 헤어지는게 좋겠다.. 내가 마음이 식었다.. 노력을 해봤는데도 안되더라..

미안하다..

그리고 선물준거는 그냥 달라고 하기 전까진 돌려준다는 얘긴 하지마세요..

그분이 더 비참해질꺼예요 ..

그냥 빠르게 얘기하시고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는게 좋을꺼 같아요~

잠깐이 힘든거지 시간이 지나면 서로 편해질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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