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정보] 향수병 극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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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원도 강릉, 원주도 아닌 태백에 사는 초등학생입니다. 진짜 촌동네에 살죠ㅋㅋ 서울에 살다가 2학년때 이곳으로 이사와 산지 4년 됬는데 요즘 서울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서울로 갈려면 서울에 있는 대학을 가는 방법밖에 없고요. 예전에 천호동에서 살았는데 그때 창가에선 롯데타워가 빛나고있고 옆앤 한강에다가 올림픽 대로에 반짝이는 차들.. 진짜 밤에 완전 빛나고 높은 건물도 많고.. 서울 그 자체 였는데 이런 깡촌에 오고난뒤로 진짜 상대적 박탈감이 크게 느껴져요. 인터넷에 아는 지인분들은 거의 다 서울에 사시고 제가 여기서 살고있다는게 아직도 믿겨지지않고요. 주변에 원주나 강릉, 서울으로 이사가는 친구들을 보면 너무 부러워서 배가 아플정도예요. 진짜 향수병 제대로 결려서 항상 우울해요. 내가 공부도 못하는데 서울로 어떻게 가지? 이런 생각만 하고.. 향수병 극복 방법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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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사랑초님의 댓글

향수병 또한 '사람'에 대한 그리움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그렇기에 하루하루 계획을 세우고 무언가 몰두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몰입하는 것은 향수병을 극복하는 데 좋은 해결책입니다. 그것이 운동이든, 공부든, 취미활동이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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