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생활] 여자친구가 너무 톡을 빨리 끝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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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6학년에 키는 170이고 고백 받은 경험 10개 이상입니다.
제가 학원에서 만난 다른 학교 여자친구가 있는데요.
(오늘 5일째에요!)
여친도 연애경험이 처음이고 저도 처음이라서 톡을 하면
짧게 용건만 말하는 느낌이라서 기분이 이상합니다. 저는
여친을 행복하게 해줄려고 평소에 안하는 둥글체나
“잘자써어?” 이런 말들을 합니다. 근데 여자친구는 저랑
빨리 끝내는 느낌이 있어요. 그게 문제에요!
제가 잘못한건가요? 연애하는 얘들말로는 한때론 무심하게
나쁜 남자를 하라는데 그건 여자친구를 실망시키는 거
같아서 안하고 톡을 아예 안보내긴 일상이 너무 궁금하고
문자하는 게 너무 좋아서 안되요. 현실에서는 진짜 말을
많이 하는 데 톡 안에서는 아무 말도 안한단 말이죠...
근데 진짜로 사랑하면 선톡도 먼저 한다는데 제가 맨날 하는 느낌이 들고 여자친구가 저를 안 사랑한다는 느낌이 커서
맨날 쳐져있는 느낌이 많다고 얘들이 말합니다..
그래서 잘려고 하는 순간에도 “내가 뭘 잘못했지이?
내가 실수했나?” 이런 생각도 듭니다.
근데 다른 학교라서 질투가 나기도 하고 불안감이 더 큽니다
그리고 제가 폰 시간이 있어서 제가 시간이 끝날 때
사랑한다고도 자주 보내고 역시 모든 게 완벽하다아! 라고도 합니다. 여친은 저에게 한가지 애정 표현만 하고 안 합니다.
연애를 처음해서 그런가요?
그리고 원래는 여친이 애교를 더 잘하고 저는 잘 못합니다.
그게 반대로 된 느낌입니다. 아니면 사귀는 기간이 아직
짧아서일까요? 그리고 저희가 50째면 크리스마슨데
뭘하면 여친을 행복하게 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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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닌자990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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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자신의 생각을 작성자분의 여자친구분께 알리시는 것이 좋을거같은데요 크리스마스에 기분 좋게 하실려면 데이트 한번 하시는게 어떨까요? 너무 어려서 안되시더라도 한번 시간 내어 가벼운 선물 하나 사주시거나 아님 만나 얘기를 나눠보는것이 어떨까요?

이재인님의 댓글

이 글은 후에 흑역사가 될 글입니다.

하지만 정성스럽게 답변하자면. 각자의 연애스타일이 있는겁니다. 초6이라면 배우셨을거에요.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고 관점이 다르다는것을요. 그렇죠? 질문자님은 여자친구에게 표현을 많이 하고 상대방을 더 생각하고 배려하는 방식인 반면 여자친구분이 부끄러움을 많이 타거나 표현이 서툴러 그럴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질문자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질문자님보다 크지 않거나요...ㅠ

크리스마스엔 소소하게 커플아이템을 선물하고 맛있는거 먹고 노는게 제일 좋습니다.

질문자님의 사랑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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