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생활] 지금 26주임산부인데요 남편때문에 너무속상해요새벽에 자다깨서 남편이 옆에없는거예요;; 그래서 와달라고하니깐 저…
게시글 신고 안내
- 아래 내용중 해당하는 내용이 있을경우 아래 게시글신고 버튼을 클릭하시고 사유를 작성해주시면 빠른시간 안에 삭제및 필요조치하여 드리겠습니다.
- 로그인후 이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답변은 메뉴 아이러브강원 > 1:1문의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 자신 또는 제3자를 비방하거나 중상 모략으로 명예를 손상시키는 내용
- 범죄행위와 관련이 있다고 판단되는 내용
- 다른 회원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등 기타 권리를 침해하는 내용
- 타인의 개인정보,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명예를 손상시키는 경우
- 자신의 글을 타인이 도용한 경우
- 위의 내용 이외에 기타사항
본문
지금 26주임산부인데요 남편때문에 너무속상해요
새벽에 자다깨서 남편이 옆에없는거예요;; 그래서 와달라고하니깐 저 자는동안 컴퓨터게임을 하고있던거예요 배가아파서 저는 남편한테 새벽에는 옆에있어주면 안되냐고ㅠ 말을했죠 근데 남편이 쌓인게많은지. 너하고싶은건 다하면서 왜 자긴못하게하냐고.. 승질내더라고요.. 속상해서 울다가ㅠㅠㅠ 내가잘못한건가싶기도하고ㅜㅠ어떡하면 좋을까요 참고로 띠동갑 갓 신혼부부예요
새벽에 자다깨서 남편이 옆에없는거예요;; 그래서 와달라고하니깐 저 자는동안 컴퓨터게임을 하고있던거예요 배가아파서 저는 남편한테 새벽에는 옆에있어주면 안되냐고ㅠ 말을했죠 근데 남편이 쌓인게많은지. 너하고싶은건 다하면서 왜 자긴못하게하냐고.. 승질내더라고요.. 속상해서 울다가ㅠㅠㅠ 내가잘못한건가싶기도하고ㅜㅠ어떡하면 좋을까요 참고로 띠동갑 갓 신혼부부예요
41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 비타500 님의 최신글
- 비타500 님의 최신댓글
-
Q&A - 영어단어 외우죠2025-01-28
-
Q&A - 겜하세요2025-01-28
-
잡담 - 꼭 필요한 정보네요2025-01-24
-
잡담 - 좋은정보 감사합니다.2025-01-24
-
Q&A - 귀여워 보이는 건... 일단 겉모습을 좀 귀엽게 바꾸거나... 아니면 귀엽게 보이고 싶은 분의 취향을 잘 알면작은 디테일 하나라도 잘 꾸며보는게 어떨까요? 그리고 눈을 자주 바라보시고 자주 대화하시고 그러다 보면점점 그 분도 질문자님을 귀여워 하시게 될지도 몰라요 >< 잘 되시길 바라고 부족한 질문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2025-01-23
-
Q&A - 남자나 여자나 넘완벽하면매력 없지요제경험상 살짝 허당끼가 있다거나 가벼운 실수 정도 했을때귀여워 보이더군요2025-01-23
-
Q&A - 저는 여자친구랑 밥 먹으러 갔을 때 복스럽게 먹는 모습이 진짜 귀엽더라구요!!2025-01-23
-
Q&A - 요즘 날씨도 싸늘하자나요?실내에서 하면서 재밌게 할 수 있는게..볼링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운동도 되고 취미생활도 되고ㅎ저는 동호회에 가입해서같이 볼링치면서 친목도 다지고 있는데요밴드에 원주볼링 검색하시면파이어볼 이라고 나옵니다20~30대는 누구나초보자분들도 상관없이 가입받더라구요관심있으시면 한번 검색해보세요~^^2025-01-22
-
Q&A - 영어단어 외우죠2025-01-28
-
Q&A - 겜하세요2025-01-28
-
잡담 - 꼭 필요한 정보네요2025-01-24
-
잡담 - 좋은정보 감사합니다.2025-01-24
-
Q&A - 귀여워 보이는 건... 일단 겉모습을 좀 귀엽게 바꾸거나... 아니면 귀엽게 보이고 싶은 분의 취향을 잘 알면작은 디테일 하나라도 잘 꾸며보는게 어떨까요? 그리고 눈을 자주 바라보시고 자주 대화하시고 그러다 보면점점 그 분도 질문자님을 귀여워 하시게 될지도 몰라요 >< 잘 되시길 바라고 부족한 질문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2025-01-23
-
Q&A - 남자나 여자나 넘완벽하면매력 없지요제경험상 살짝 허당끼가 있다거나 가벼운 실수 정도 했을때귀여워 보이더군요2025-01-23
-
Q&A - 저는 여자친구랑 밥 먹으러 갔을 때 복스럽게 먹는 모습이 진짜 귀엽더라구요!!2025-01-23
-
Q&A - 요즘 날씨도 싸늘하자나요?실내에서 하면서 재밌게 할 수 있는게..볼링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운동도 되고 취미생활도 되고ㅎ저는 동호회에 가입해서같이 볼링치면서 친목도 다지고 있는데요밴드에 원주볼링 검색하시면파이어볼 이라고 나옵니다20~30대는 누구나초보자분들도 상관없이 가입받더라구요관심있으시면 한번 검색해보세요~^^2025-01-22
SNS
댓글목록 1
귀염둥이탱군님의 댓글
많이 속상하시겠네요. 아이를 품고 사는 시간은 굉장히 힘드시다고 들었어요. 고귀한 순간이죠.
하지만 다른 사람이 모두 본인의 마음 같지는 같다는 이해가 필요합니다.
아무리 사랑해도 자기의 본능을 철저하게 억누를 수는 없답니다.
질문자님이 힘들어하는 동안 알게 모르게 남편분이 본인의 본능을 그냥 억눌러 왔음이 엿보이네요.
요즘은 또 본인들의 욕구에 대한 마음들이 커서 억누르는 것이 쉽지 않은 세상입니다.
서운하고 마음 아프겠지만 또 세상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내 마음을 위한 절대적인 희생은 있을 수 없어요.
늘 소통이 중요하지요. 본인의 입장만 이야기하면 불화와 파경 뿐입니다. 기분대로 하시면 기분만 좋지 결과가 좋지 않아요.
좋은 결과와 행복을 바란다면 현명한 감정표현을 배워야 합니다.
이런 경우라면 남편도 많이 힘들었다는 공감이 필요합니다. 물론 본인이 훨씬 힘드시겠지만 힘든 것은 상대적입니다.
남의 팔이 잘린 것보다 내가 살짝 베인 것이 더 아프죠.
그래서 먼저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한 후에 내 감정을 조심스레 표현하는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요령입니다.
상대방 마음도 풀어주고 내 상황도 해결하는 것이죠.
남편도 많이 힘들고 참고 있는 줄 내가 힘들어서 그랬다고 미안하다고 하시고, 그래도 본인 상황이 조금 많이 힘드니 조금만 도와달라고 말하보십시오.
당연한 것은 없습니다. 도와주는 것이 당연한데 안 도와준다고 생각하니 힘든 겁니다.
도와주어서 늘 고맙다는 마음으로 사시면 행복은 늘 질문자님 곁에서 질문자님을 지켜줄 겁니다.
예쁘고 건강한 아이와 행복한 가정되시길 기원합니다. 그럴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