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생활] 자꾸 자존감 갉아먹는 친구 때문에 짜증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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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예요...
전 딱 보통 체중이고 요즘 미용체중까지 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10년지기 친구들에게 이제부터 다이어트 할 거라 얘기 했는데 한 명이 자꾸 비아냥 거리네요...
네가 뺄 수는 있겠냐, 넌 매일매일이 치팅데이 아니냐, 난 벌써 3-4일만에 3kg 뺐는데 넌 할 수 있겠냐...
자꾸 절 무시하는 말을 해요
예전엔 저보고 넌 살 좀 빼야 돼 이랬으면서...
너무 속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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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마피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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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좀 빼야돼” 라는 말도 굉장히 상처받는 말인데요

혹시 친구분 앞에서 살 뺀다고 말만하고 실천을 안하신 적이 있으신지.. 그게 아니더라도 친구한테 성처받는 말은 안하는게 당연한거죠

아니라면 친구분 작성자분께 열등감이나 질투심에 그러는거 같네요

나희맘임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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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친구는 곁에 계속 두면 더욱더 해롭기 때문에 손절을 하셔야 합니다

뭐 손절이 바로 하기 쉽지는 않지만 멀어져 보세요

사슴님의 댓글

예전부터 살좀 빼라고 하는거 자체가 질문자님에 대한 존경을 하지 않는겁니다.

친구 사이일지라도 서로 존중해주고 이해해주는것이 당연한데 그 친구분은 질문자님한테는 안그러는것같네요

친구들중에 그런 유형있잖아요 남을 깎아 내리면서 자기의 자존감을 채우는 부류.. 그 친구분이 딱 그런것같네요

딱히 크게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되고 만약 질문자님이 정말 운동 열심히 하셔서 살빼서 예뻐지면 정말 질투할것같네요 그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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