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생활] 동생때문에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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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초등학교 4학년인 남동생 이에요 전 중학생누나 에요
동생이 숙제를 해서 엄마한테 검사받으면 엉망진창이에요 그래서 저희 엄마께서 고치라고 하면 동생이 엄마한테 화를 내고 고쳐도 대충 막 고쳐요 그래서 엄마가 화가나서 혼내면 이제 안그러겠다고 울고 나중에 또 그래요 이게 계속 반복되요 또 문제는 거짓말을 너무 자주 합니다 숙제 뿐만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요... 학원 선생님이 숙제를 2주마다 한 양을 보내주시는데 거의 매일 했다고 하지만 보내주신걸 보면 그만큼의 양이 안와요 .. 이것도 반복되요 .. 저희 엄마가 젊으신것도 아니고 스트레스받으시면 안되는데 맨날 동생때문에 화내시니까 아프실까봐 걱정되요 저도 동생 혼날때마다 걱정되고 마음이 안좋아요.. 동생이 바뀔 순 없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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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수마노님의 댓글

사실 그건 본인이 바뀌려고 노력을해야 바꿀수 있는 부분이거든요,,

동생에게 지금 질문자님의 심리와 어머니에 대한 걱정을 진지하게 얘기해보세요

아직 4학년이니까 철이 없긴 해도 어머니를 사랑하는 마음은 똑같을거에요

한번 진지하게 말해보세요! 응원하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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