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생활] 어떻게 해야하나요?

본문

잘 읽어주세요.
-------------------------------------'-----
A가 B랑 시간 맞춰서 일한다. 어느날, 시간이 되어서 A가 B한테 일하자고 하니까 아무리 건들여도 안 움직인다. 그래서 A는 담당자 C에게 B에 게으름에 대해 말했고 담당자 C가 그럼 B말고 자기랑 일을 하자고 하니 B가 그걸 듣고는 움직이려고 했다며 성질을 부린다. 그 후로 B는 A를 일부로 치거나 일하는 물건을 던지고 고의로 내동댕이를 치기 시작했다. 원래 B는 물건을 잘 두는 사람이다.
A는 B의 행동에 대해 왜 성질부리냐고 말하면 B는 내가 언제 그랬냐면서 자신에게 화를 낼 것이 뻔해서 말을 안 하고 있다.
B의 성격을 말하자면 자기 잘못을 끝까지 인정을 안 하며 자존심이 너무 세다.
딱 봐도 A가 C에게 말한 것에 대해 화난 것 같은데 본인이 잘못했으면서 왜 화내는 것일까. 여기서 A는 어떻게 해야하는가?

A는 저고요. B는 여동생. C는 엄마입니다.
여러분 놀라지 마세요. 제가 말한 일도 그저 집안일이었어요.
저는 고1인 여동생의 행동을 보고 '아직도 어리구나' 라는 생각을 했는데 그냥 무시하는게 답일까요?
저는 엄마한테 늘 이르면 움직이는거 아니까 일부로 이른거였고 그거에 대해서 기분이 나빴다면 사과할 생각인데. 동생이 매일 싸우기만하면 자기 말만하고 끝까지 인정을 안 합니다. 그래서 늘 이런 일이 생기면 무시하게 되는데 진짜 이야기 한 번 제대로 해보고 싶거든요?
엄마한테 여동생 성격에 대해서 말했는데 엄마도 알고 있더라고요. 중학생 때부터 그랬는데 엄마가 뭐하려고 해도 안 되는거 보면 여동생이 어떤 아이인지 아실거라 믿습니다.
여동생 도대체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69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1

물소리님의 댓글

사람마다 태어난 기질이란게 있고,

좋든 나쁘든 바뀌는게 쉽지 않습니다.

아무리 가족이고 언니라도

어쩔수없이 한계라는게 있습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본인 생활에 더 집중하시는게 심적으로 편할것같네요.

무시를 이기적이라 생각하지 마시고

좋게 생각하세요.^^

전체 46,326 건 - 413 페이지
댓글 제목
댓글+1
댓글+5
댓글+1
댓글+2
댓글0
댓글+4
댓글+2
댓글+2
댓글+2
댓글+5
댓글+2
댓글+1
댓글+1
댓글+5
댓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