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생활] 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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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와 150일 쯤 연애를 했구요.

5일전에 여자친구가 쉬고싶고 생각할 시간을 가지고 싶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평소에 제가 잘못한 행동은 없습니다. 충분한 사랑을 주었고,
그 사랑을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여자친구는 앞으로의 걱정이
좀 있습니다. 살아야할 집과 대출 등 이런 문제로...
여자친구가 지금 여러가지 걱정 속에서 저를 만나는 것이
앞으로 자신이 없고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 또한 너무 기다리는 것에 지쳐
헤어지자고 통보를 했고...
사실상 둘이서 제대로 대화도 나누어보지 못하고 헤어졌습니다.

그래서 오늘 저녁에 통화로 대화할 것을 요구했고...
허락을 받았습니다.

저는 진심으로 붙잡고 싶습니다...

어떤 대화로 이어나아가야 도움이 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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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새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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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님이 여자분께 할 말

" 나는 네가 어떤 선택을 해도 다 이해하고 존중해줄거야 "

등등 위로의 말과 여자분을 응원하겠다는 등 말씀을 해주시고 다시 만나자는 이야기는 천천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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