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정보] 양구군 방산면의 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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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구군 방산면에 있는 문화재들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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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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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구군 방산면의 문화재)

방산 자기 가마터

종 목  비지정문화재 소 재 지  강원도 양구군 방산면 칠전리, 금악리 외 시 대  고려시대~일제강점기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고려시대때 백자가마터로 금강산 출토 이성계 발원문 백자발을 만들어낸 곳으로 유명하며 조선중기에는 전국 지방가마의 원조가 되어 조선백자 생산에 큰 영향을 끼친 곳이다. 방산면에서 발견된 40여기의 가마터는 문화재로 지정될 예정이다. 또 7개 지역에서는 백자를 제작할 때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원료가 나왔다고 한다.

양구군 방산자기 가마터는 고려시대부터 일제시대인 1930년대까지 700~800년동안 지역에서 채취한 질높은 백토를 이용해 각종 도자기를 대량생산, 전국 각지로 보급했던 곳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난 1932년 도가 금강산소방도로 개설당시 월출봉에서 발견한 조선태조 이성계 발원사리구와 백자대발등 4점의 유물에 제작자가 방산면 금악리 사기장으로 기록돼 있어 도요지의 역사적 사실이 입증됐다.

칠전리1호 가마터 구역은 구봉사면 가장 아래쪽에 위치 8기의 가마가 중첩된 상태로 확인 규모는 최대 길이 약 13m 최대너비 2m 장축방향은 동서방향이며 아궁이에 현 잔존 길이는 2m 너비 1.2m내외 내부 소생실은 불벽과 불창기둥을 단위로 5칸으로 이루어졌으며 간격은 2m로 규칙적이며 불창기둥은 점토로 제작되었다. 표면에는 유약덩어리가 응고.고착되어 있으며 바닦은 점토를 이용 조성하고 모래를 깔아서 조업면으로 이용 가마 우측면에는 각 칸별로 1개씩 5개의 출입시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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