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생활] 부모님이 제 공부에 관심이 없어서 안 시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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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집들은 엄마가 학원 보내고 공부 빡세게 시키는 반면 저는 제가 하고싶다고 해야 문제집 사주시고 인강 들으라고 하세요 제가 초3때도 학원을 가고싶다고 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엄마가 지금 말고 중학교때부터 다니라고 해서 그거 기억하고 예비중1인 최근에 말했는데 엄마가 상담 한번 가보자고 말만 하고 안가요

그리고 저희 집이 다른 집보다 형편이 좋다면 좋지 안좋진 않은데 제 공부에 신경을 하나도 안쓰시니까 점점 실력 차이가 나는게 눈에 띄고요ㅠㅠ(독학으로 하다 보니까 이제야 2학년 수학 해요...)

초딩때만 이러실 줄 알았는데 이제 곧 중학생인데도 이러시는거 보니까 제 앞날이 안보여요...ㅋㅋ 공부 하고싶다고 진지하게 말해도 제대로 안 들으시는데ㅜㅜ
저도 하루종일 공부만 하면서 살고 싶고 공부때문에 스트레스도 받아보고 싶고 밤까지 학원 다니고 싶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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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조은나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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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하교후 그날 배운거 1시간씩만 복습해도 별 다른 학원없이 실력차이 안날텐데?

자미나타불님의 댓글

지금은 코로나 상황으로 학원들도 쉬고 있으니 인강 신청해서 보는 것 추천드려요.

혼자 공부하려니 너무 어렵다고 엄마께 말씀드리고 학원보다 저렴하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것이 좋겠어요.

한번듣고 끝나는 것이 아니고 여러번 반복해서 들을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은하수평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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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정말 특별한 사람입니다.

하루종일 공부만 하고 싶다는 그마음이 정말 기특합니다.

지금 그마음 그대로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같이 학원 가보시고 상담받아보세요.

앞으로 잘 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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