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방적인 모방보단 진지하게 들어주세요

차이고 헤어지고 나서 친구로 지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0일 정도 충격으로 일부러 연락 안했습니다
그리고 그 후 연락 해서 친구처럼 대하다가 제가 여사친 얘기를 하다가
얘가 질투를 하는겁니다, 그러다가 서서히 또 저를 좋아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다시 사귀면 힘들것 같아서 친구로 지내고 싶어서 처음에 얘가 계속 카톡 보내고 새벽전화하고 썸타는 것처럼 하다가 저랑 걔랑 새벽전화하고 (친구 이상인 사이) 근데 안될것 같아서 좋아하지마라 연락 빈도수 조금만 줄이자고 제가 그러더니 몇일 연락이 없더라구요.
그리고 저도 너무 연락이 없길래 제가 카톡 두통에 전화 두통을 남겼는데 안받러구요. 그래서 저도 연락을 안하고 있다가 토요일에 걔가 연락하나를 남겨서 2일 뒤에 제가 톡 답장을 하고 전화되녀 해서 전화했습니다

얘가 뭐라냐면 우리가 친구사이냐 사실 친구로 못지냘것 같다 이래서 저는 친구로라도 이친구를 남기고 싶다는 생각(사귀고싶은마음x)에 왜 못지냐냐 친구로 지낼 수 있다 하고 설득 했거든요. 그리고 얘가 지 전남친 야기를 하더라구요

저번주목요일 부터 본인을 평생 잊을 수 없을 만한 전남친이 걔한테 연락을 했다고 합니다. 그전남친은 연락 오는건 좋지만 절대 사귈 일 없다고 본인이 그러더라구요

근데 문제가 뭐냐면 어제부터 그 전남친이 너무 신경쓰여서 걔한테 오늘 전화로 너 때문에 너무 신경쓰인다 말했는데 얘가 친군데 신경 쓸 필요없다 그리고 절대 전남친이랑 잘 될 일 없다 이러더라구요

그게 오늘 방금 까지 전화한 내용인데 신경 쓰이네요
미련 절대 없습니다. 뭘 까요..? 그리고 얘한테 어떻게 해야되죠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