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생활] 부모님때문에 정말 살고싶지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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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욕먹는건 기본이고 어쩔때는 때리기도하고 말을 너무 심하게 하세요 엄마가 술을 너무 좋아하셔서 취하면 감당이 안돼요
부모님한테 항상 스트레스받고 이걸 어디에 푸는걸 모르니 더 죽고싶다는생각이 들어여 저는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거의 혼자살았습니다 엄마는 초딩5학년때는 집나가시고 동생은 축구때문에 기숙사에서 살고 아빠는 일주일은 주간 일주일은 야간입니다 그래서 4~5년정도는 혼자 집안살림도하고 밥도 차려먹고 학교도 다니고 고1때부터는 부모님들이 다시합쳐서 살자고 이사가자고 하셔서 기분 너무 좋앗습니다 그래서 이사를 갓습니다 가자마자 3개월만에 말다툼이랑 몸싸움 엄마는 항상 밖에서 받은 스트레스나 아빠한테 받은 스트레스는 저한테 풀어여 그럴때마다 죽고싶고 참고참다가 제가 죽일수도 잇을거같아요 지금 저는 20살입니다 고등학교때는 아빠가 집을 나갓습니다 벌써 3~4년 되네요
이런 스트레스를 풀고싶은데 못풀어서 죽고싶고 화나요
지금 8년째 이러고 살고잇는데 진짜 이런생각이 들면 안되는데
죽는사람이 부러울정도로 죽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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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태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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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님께서 많이 힘드시겠어요..

빨리 돈을 버셔서 독립하시는게 좋을거같네요..

추천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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