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생활] 전남친이랑 헤어졌는대 솔직히 찌질하게 아직도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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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이유는 너무 애같이 굴고 전남친에게 너무의지를하고
독립성이 없었습니다 제가...
최악이죠... 일도 많이할수있음에도 불구하고 게을르게 살았으며
그리고 전남친은 이런 못난 저에게 간이고 쓸개를 다빼주고 빚도 만들어서
저 먹여주고 재워주고 입혀주고 사랑주고 마치 딸처럼 절 대했습니다
그런대도 전 막대하고 막말하고 진심을 몰라줬습니다..

전남친이 이별통보후에 제가 너무매달려서 카톡차단 당했었는대
한달 반이 자났는대 친구추천에 뜨네요..솔직히 이별것아닌거때문에
너무 보고싶고 희망이생긴거같습니다 ㄹㅇ 희망고문...

참고로 전남친과 저는 매일 마주치는상황입니다 근대 길어봤자 1분.

그리고 전남친은 저한테 고백하기전에
주변하고 부모님에게 저여자 내 엄청난 이상형인대
남친있을까봐 못다가가겠어 하다가 저도 첫눈에반해서 서로 만난케이스인대
그래서 저에게 엄청잘해줫는대 전 철이없어서 사랑해도 사랑주는법을 몰라서 이지경이된겁니다ㅜㅜ

제가 일도 지금 많이 늘어났는대 제가 능력있고 멋져지면
마음이 돌아올수있을까오....

저사람은 솔직히 1년이지나도 못잊겠습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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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코일코일스찬님의 댓글

안타깝네요... 보통 남자분들은 이별을 말하기까지 그 과정이 엄청 깁니다.

카톡까지 차단한 상태면 막말로 오만 정이 다 떨어진 상태일텐데... 같은 남자인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대충 어떤 심정인지 짐작이 갑니다.

질문자님께서 하실 수 있는건 지금 본인에게 집중하고 자기계발 하시는 것 밖에 방법이 없습니다.

그 후 다시 예전 남자친구에게 다가가는 방법이 제일 좋은데, 그 과정에서 전남친이 다른여자가 생길 수도 있거나 아니면 완전 만날 수가 없을 수도 있을테니 그 점은 유의하셔야 겠습니다.

지금 매달리고 다시 연락하고 자꾸 보려고 해봤자 상대방에게 불쾌감만 주거나 좋았던 감정까지 안좋아 질 수 있으니 지금 연락하고 매달리는건 최악의 방법이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레몬향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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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성장한다음에 연락해보세요.

그리고 예전과 바뀐모습을 보여준다는 느낌으로 만나세요.

그러면 조금씩 마음을 열 것 같네요

추천 부탁드려요 (˃̶᷄‧̫ ˂̶᷅๑ )

호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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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다마 너무 달라서 어떤게 정답이다 말씀은 드리기 힘든데....

제 경험상 사람은 잘변하지않더군요. 헤어진 이유가 경제적인 부분이 컸다면 어느정도 희망이 있을지

모르겠으나 그게 아닌 님의 지나친 의지와 집착에 질린거라면 아마도 힘들듯하죠.

카톡차단까지 할 정도면 엄청 질렸다는건데 글쎄요....

강원도남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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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요 못잊을수도 있죠..

그런데 글쓴님..

다른 남자 만나도 똑같을 거계요

자기 자신을 사랑할줄 모르면 남도 나를 사랑안해줘요 ㅠㅠ

본인 사랑을 먼저 하세요..

의지하지마시고..

나부터 사랑하고 독립적으로 사세요

당신은 소중한사람이예요

치칠레아님의 댓글

갱생해서 다시 고백하세요

예전의 내가 아니다 이젠 내가 잘해주겠다.

사랑한다 해보세요

근데 예전처럼 똑같은 행동하면 일주일도 못가서 남친은 떠나겠죠

진짜 달라지셔야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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