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정보] 원주시 판부면의 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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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초딩 3학년인데
내일까지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의 문화재를 조사해 가야하는데
저는 문화재를 잘 몰라서ㅠㅠ;;
오늘까지부탁해요.
안가르쳐주면
내공은 그냥 300 걸어요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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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 고백을 먼저 했으니 헤어지자고도 먼저 하세요그리고 미안하다고 하세요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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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 그런 고민을 하게 되신 거 부터가 별로 안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계속 자신 맘을 좀 잘 생각해보시다가 안 좋아하는 것 같다는 확신이 들 때가 있을 거에요 그때는 꼭 남친분이 더는 상처 받지않게 헤어지자고 하는 게 맞습니다! 안 좋아하는 것 같은데 계속 사귀는 게 오히려 남친분께 상처 될 수 있으니까요!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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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 저도 그런 스타일인데요 연락하기가 너무 귀찮고 필요성을 못느끼겠고 근데 또 만나면 좋고... 그래서 저는 연애를 안 합니다 썸에서 만족하고 친구로도 만족하고요 좀 더 애써서 지내 보시고 그래도 귀찮으시면 헤어지셔요 그분은 좋은 사람 만나셔야죠 ㅎㅎ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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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 사귄다는 것은 다른 사람보다 특별하게 좋은 감정이 있는 것인데그게 아니라면 고백 자체를 잘못한 것이지요.학창 시절엔그저 친구로 지내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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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 네 나이 상관없습니다.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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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닌자990님의 댓글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의 문화재)
1.원주 영원산성
종 목 사적 제447호 지 정 일 2003.06.02 소 재 지 강원 원주시 판부면 금대리 산50-2외 1필 시 대 신라
영원산성은 원주의 치악산(해발 1,288m)에 위치한 돌로 쌓은 산성이다.
이 산성은 축조연대를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신라말 가장 큰 지방세력이었던 북원의 양길 · 궁예와 관련되어 있는 사적으로 인식되어 왔다. 또한 고려 충렬왕 17년(1291) 원충갑이 지역의 방위군과 합단의 침략군을 통쾌히 무찌른 곳일 뿐만 아니라, 조선시대에는 임진왜란 때 목사 김제갑의 지휘 아래 원주 일대의 주민들이 끝까지 항전하다가 함락되어 수많은 장졸들이 목숨을 잃은 비극의 현장이기도 하다. 그 후 이 산성은 한강 상류의 요진으로 한동안 경영되다가 폐허가 되었다.
이 성의 전체적인 평면은 삼각형에 가까운 불규칙한 부정타원형으로, 성벽의 총 연장은 약 2.4㎞이며, 다듬지 않은 돌덩이를 차곡차곡 쌓아올린 모습이 비교적 많이 남아 있다. 동북 모서리에서 보다 높은 산봉우리를 이어서 꼬리처럼 된 용도를 만들었는데, 이 곳은 다른 지역과의 연락에 유리한 곳일 뿐만 아니라, 남대령 방면에서 능선을 타고 접근하는 적을 쉽사리 관찰하고 공격할 수 있는 곳이다. 한편 능선상에 성벽이 꺾어지는 곳은 능선을 타고 진입하는 적을 방어하기 위하여 곡성을 마련하였는데, 동남쪽 성벽에 4곳, 북쪽 성벽에 4곳, 서쪽 성벽에 4곳이 있다.
옛 기록에 의하면 ‘영원성은 석축성으로 둘레 3,749척, 성내에 우물 1개, 샘이 5곳 있었으나, 지금은 폐하였다’고 한다. 지금 성안에는 남·북·서문터와 성안의 물이 배수되는 수구가 남아 있는데, 북문의 동쪽에는 치성을 설치하여 방어력을 높이고 있다. 또한 성안에는 여러 곳에서 건물터가 확인되었으며, 세 곳에 숯가마가 남아 있다. 수습된 유물들은 고려·조선시대에 사용되었던 도자기와 기와류 등으로 그 종류와 수량은 많지 않다.
이 산성에서 가장 특징적인 것은 체성과 여장이 확실히 구분되면서도 성의 외벽에서는 구분이 불가능하다는 점이며, 또한 여장에 사혈이 없다는 점이다. 아울러 축성의 형식에 있어서도 우리나라 산성 축조방식에 있어서 가장 전형적인 산성의 완전한 모습을 보여 준다. 즉, 위치의 선정, 용도 시설의 활용, 여장의 완전한 잔존, 성문과 치성의 구조 등에서 고려시대 산성의 특징을 가장 잘 알 수 있다.
원주 영원산성은 학술적으로는 중세 산성의 특징(여장, 치성, 성문 등)을 잘 보여주는 산성이며, 역사적으로는 고려·조선시대를 걸쳐 전란시 치열한 격전이 벌어졌던 역사교육의 현장으로 귀중한 유적이다.
2. 원호 묘역
종 목 원주시 향토유적 제2009-2호
지 정 일 2009.04.01
소 재 지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내남송길 131-13 (서곡리 111)
시 대 조선시대
조선시대 세조가 단종으로부터 왕위를 탈취하자 벼슬을 버리고 절개를 지킨 생육신 중 한 사람인 관란 원호(1396~1463)의 묘이다.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내남송마을 뒷산, 소나무가 병풍처럼 둘러쳐진 곳에 묘가 있는데 이 묘터는 원호선생이 생전에 직접 정했다고 전해진다. 묘 앞에는 1713년 세운 묘비를 비롯하여 상석과 문인석 1쌍이 배치되어 있다. 묘비의 글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좌의정·홍문관대제학 등을 역임했던 존와 최석정(1646~1715)이 지었고, 글씨는 우의정·중추부판사를 지낸 동강 조상우(1640~1718)가 썼다. 원호는 단종이 영월에 유배되자 영월 서쪽에 집을 지어 관란재라 하고 아침저녁으로 영월 쪽을 바라보며 눈물 흘렸다 한다. 단종이 죽자 삼년상을 지낸 후 고향 원주에 돌아와 문 밖을 나가지 않았으며, 사관이었던 손자 원숙강이 직필을 하여 화를 당하자 자신의 저술을 불태우고 아들들에게 다시는 글을 읽어 세상의 명리를 구하지 말라고 경계했다 한다.
3. 서곡리 사지 석탑재
종 목 비지정문화재 소 재 지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1409
시 대 미상
서곡리 사지가 있는 곳은 현재 논으로 경작되고 있는데, 이 곳을 주민들은 '탑거리'라고 한다. 현재 이곳에서는 상당량의 탑부재가 출토되었고, 이외에도 후리절교 좌측에는 옥개석2개와 우주.탱주가 있는 탑신석, 그리고 암연이 새겨진 불좌대가 있다. 민가안에도 4면에 우주가 있고 한면에 자물통 문양이 있는 탑신이 있는데, 사리공을 돌절구로 쓰기 위해 구멍을 더 크게 뚫어 놓은 것으로 보여진다.
후리절 마을 아래 중촌의 서낭당에도 기단부탑재가 1기 있는데, 길이는 3m 정도이며 우주가 보인다. 이상의 탑부재는 모두 '탑거리'에서 출토되었다고 한다. 각각의 탑부재의 규모로 보아 탑의 규모는 상당히 컸을것으로 짐작된다. 또한 '탑거리' 주변에는 무수한 기와편이 산재하고 있다.
4. 금대산성
종 목 비지정문화재 소 재 지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금대리
시 대 조선시대
금대산성은 현재 금대리 국립공원 매표소에서 바라다 보이는 산의 해발 500~627m에 쌓은 산성으로 그 모양은 아메바와 유사하다. 영원 산성이 자연석을 그대로 쌓은 것과는 달리 금대 산성은 대개 정방형으로 치석하여 견고하게 쌓은 것이 특징이다. 완연한 석축이 남아 있는 곳이 많으며, 동문지 우측에는 높이 190cm, 가로 390cm 정도의 석축이 남아 있다.
석재의 크기는 대개 높이 10~25 cm, 가로 25~60cm정도이다. 이외에도 부근에 높이 270cm 길이 530cm 길이 150cmehlsms 석축이 남아 있으며 특히 서문지 부근에는 60~70m 씩이나 석축이 완전히 남아 있다. 문지가 있는 고의 앞은 대개 평평한 지역이 있고 안쪽과 좌우네는 대개 건물지로 보이는 터가 있다.
남문지에는 특이하게 세로 60~63cm, 가로 260cm, 두게 15cm 정도의 석부재가 가로 놓여 있는데 석재에는 18cmX18cm, 19.5X14Xm 깊이 약 2cm 크기의 홈이 파여 있는데 성문에 사용된 것은 확실한 것으로 보이나 정확한 용도는 알수 없다.
또한 남문지 위쪽에는 고묘가 여러개 있는데 이 가운데 3기의 묘는 조선시대의 분묘로 추정되며, 특히 1기는 상석과 촛대를 갖추고 있으나 비석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 자리에는 구덩이만 있는 것으로 보아 유실된 것으로 보이며 다른 표시는 없어 누구의 묘인지 알길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