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생활] 손절은 좀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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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성인이고 친구가 2년전부터? 저랑 만날때마다 둘이 같이 먹은거 돈 다 자기가 한꺼번에 부모님카드로 가게에서 결제하고 자기 용돈 챙기려고 반띵 자기계좌로 보내달라고 해요 무조건 자기가 내려고하고요 대놓고 저한테 용돈 챙겨야한다고 말해요
오늘 6만원을 썼다 그럼 3만원 보내달래요
이거 기분나쁜건가요 아니면 괜찮은건가요? 모르겠네요..용돈챙기려고 반 보내달라는거요
항상 기분이 나쁘긴했는데 돈이 없는건가요? 제가 돈보낸적은 드물어요. 설마 얘네 부모님한테는 제꺼까지 다 내줬다고 뻥치고 용돈 몰래 챙기는거 아니겠죠? 그냥 더치페이 이렇게 하기도하나요?

얘랑 만날때 다른친구랑은 좀 달라서 올리게됐어요
괜찮나요 아니면 손절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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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구구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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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좀 찝찝하고 그게 맞나 싶을 순 있어도 손절까지는 아닌 것 같네요. 친구 분이 부모님의 카드로 얍삽하게 돈을 모으는 것은 맞지만, 작성자 분께 직접적으로 피해를 준 것은 없으니 손절까지는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남현맘님의 댓글

손절까진 좀 그런것같아요

그래도 그 친구가 사는 방식이 특이하긴 하네요.

부모님께서 작성자님을 오해할 수도 있고요..

만약 그게 너무 맘에 안든다면 전 제가 먼저 계산하고 돈 보내달라고 할 것 같아요!

아니면 대화를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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