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하루에 14~5만원이에요 택시비 등 소소한 지출 제외하고 밥먹고 카페가고 정도

만날 때 마다 거의 기본 10만원씩 깨지는 것 같고 제가 월급을 400~450을 벌어서

제가 그냥 내고 웬만한 건 다 제가 지출, 기념일이나 평소에 뭐 기운없다 그러면 홍삼같은거 막 한 박스씩 챙겨주고 이런정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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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분들이 걱정하실만 하신듯 합니다.

질문자님께서 남친에게 그렇게 하시는 근본적인 이유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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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이부분은 다른 사람을 만나도 패턴화가 되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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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aver.me/5rL02xI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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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14~15만원은 너무 심한데요~

그러다 헤어져도 아깝지 않을 거면 써도 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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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돈 안써도 계속 만날 의향 있는지 확인과정 필요해 보입니다

직접확인 말고 남친 주머니 사정이 맞춰 데이트 해보시고

남친도 낼 기회는 주셔야 해요

님이 경제력 좋아서 좀더 낼 수는 있지만

팍팍 쓰는건 이벤트성으로 하시고

남친 경제력 수준에 맞는 데이트도 해보시는 걸 추천 드려요~

남친인성됨됨이를보세요

님이그렇게하면고마워하고

님에게도 잘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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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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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처럼

당연하게여기는지

아니요 괜찮아요

너무 주변 말에 휩쓸리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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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그렇게 해주는 거 남자친구도 알고 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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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호의를 권리로 아는 사람이라면 좋은 사람은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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