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7월 24일, 정례브리핑)

본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7월 24일, 정례브리핑)
□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7월 2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8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3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3,979명(해외유입 2,15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9명으로 총 12,817명(91.7%)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86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6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98명(치명률 2.13%)이다.
* 7월 23일 0시부터 7월 24일 0시 사이에질병관리본부로 신고, 접수된 자료 기준.
※ 상기 통계는 모두 추후 역학조사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음.
□ 7월 24일(12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 1페이지 0시 기준 통계, 지자체 자체 발표자료와 집계시점 등의 차이로 일부 상이할 수 있음
○ 서울 강서구 소재 강서중앙데이케어센터와 관련하여 1명(이용자)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1명*이다.
* (구분) 이용자 14명, 이용자의 가족 3명, 지인 4명
※ 강서중앙데이케어센터 관련 확진자 중 2명이 경기 부천시 소재 성민빌딩에 방문한 것이 확인되어 관련 검사 요청 문자 안내
○ 서울 강남구 사무실(V빌딩, 한화생명)과 관련하여 확진자의 지인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6명*이다.* (지역) V빌딩 관련 9명, 한화생명 관련 17명
○ 서울 송파구 사랑교회와 관련하여 교인 136명에 대한 검사를 완료하였으며, 10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8명*이다.
* (구분) 교인 17명(지표환자 포함), 지인 1명
○ 경기 포천시 주둔 군 부대와 관련하여 종교행사(교회)에 참석했던 병사 4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1명*이다.
* (구분) 병사 18명, 강사 2명, 강사 가족 1명
※ (위험요인) : 마스크 착용 미흡, 찬송가 부르기
○ 광주 일가족 관련하여 2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확진자는 총 9명*이다. 광주지역 방문판매 모임 등 기존 집단발생과의 관련성에 대해 조사 중이다.
* (구분) 가족 4명, 지인 5명
□ 7월 24일 0시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13명으로 검역단계에서 3명이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에 10명이 확인되었으며, 이중 내국인이 6명, 외국인은 7명이다.
○ 해외 유입 확진자 13명의 추정 유입 국가는 아메리카 4명(미국 3명, 브라질 1명), 오세아니아 1명(뉴질랜드 1명), 중국 외 아시아 8명(우즈베키스탄 3명, 필리핀 2명, 인도네시아 1명, 이라크 1명, 쿠웨이트 1명)이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부산항에 입항*(7.8일)한 PERT 1호(러시아 국적 , 원양어선, 선원 총 94명)에 대해 7.8일 승선검역을 실시한 결과, 특이사항이 없었으나,
- 7.8일 입항한 날부터 여러 번 승선하여 선박을 수리하였던 선박수리공이 7.23일 확진됨에 따라 선원 94명 전원 전수검사 결과 32명이 양성으로 확인(62명 음성)되었고,
- 현재 선박수리공 관련 감염경로에 대한 조사와 접촉자 검사가 진행 중 이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라크 현지 상황 악화에 따라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우리나라 건설 근로자 293명이 공중급유기(KC-330) 2대에 탑승하여 금일 10시경 인천공항을 통해 안전하게 귀국하였다고 밝혔다.
○ 출발 전 우리 검역관이 건강 상태를 1차적으로 확인하였고, 입국 후 인천공항 별도 게이트에서 입국 검역을 받고 있다.
○ 진단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진 받은 사람들은 국립중앙의료원 등의 의료기관 또는 생활치료센터* 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게 되며,
* 고용노동연수원 생활치료센터, 중소벤처기업연수원 생활치료센터
- 음성 판정받은 경우에도 지역사회 전파 예방을 위해 별도로 마련된 임시생활 시설*에서 2주간(7.24~8.7) 격리 될 예정이다.
* 건설경영연수원, 사회복무연수원
○ 입국한 우리국민들이 임시생활시설에서 격리하는 동안 정부합동지원단을 운영하여 최선을 다해 건강을 살피는 한편,
- 철저한 방역관리로 그간 임시생활시설에서 지역사회 전파 사례는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이번에도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 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임상 근거에 기반을 둔 방역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코로나19 확진자 5,500여명의 임상역학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며, 1차로 9개 기관에 공개한데 이어, 2차 심의를 거쳐 추가로 8개 기관에 대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환자정보 활용위원회’의 심의 후 지정된 정보 공개 시스템 이용
(원격 분석 5채널 + 직접 방문 25채널(서울, 충북 오송/ 추후 안내 예정)
** 모든 정보는 익명화 과정을 거쳐 ‘개인정보 유출이 없는 방식’으로 보안이 확보된 안전한 정보 공개 시스템을 이용하여 공개
○ 2차로 승인된 8개 기관에서는 ▴코로나19 임상적 다기관 연구자료를 기반한 예후 예측 모형 개발, ▴ 인공지능 분석 모델을 이용한 중증도 예측 ▴기저질환 유무에 따른 확진자의 예후에 미치는 영향 요인 등 연구(붙임 3 참고)에 임상역학 정보를 활용할 예정이다.
○ 이번 임상역학정보 공개를 계기로 전문가들이 방역대책 수립에 필요한 많은 과학적 근거 자료를 생산해 주길 바라며, 코로나19 관련 연구에 관심 있는 기관의 지속적인 참여를 요청하였다.
* 공개 신청 : 질병관리본부 누리집(www.cdc.go.kr), 6.26.(금) ~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집중호우에 의한 수해 발생에 따라 주의사항을 당부하였다.
○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호우 시에는 ▴개울가, 하천변, 해안가 등 침수 위험지역은 급류에 휩쓸릴 수 있으니 접근하지 말아주시고, ▴유리창 및 건물 간판 근처는 강풍에 의한 낙하물로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되도록 피해야 하며, ▴농촌에서는 논둑이나 물꼬의 점검을 위해 나가지 말아주시길 요청하였다.
○ 이재민 발생 시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주거시설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 마스크 착용, ▴2m 거리두기, ▴침방울이 많이 튀는 행위는 자제해 주시고, ▴식사 시에는 지그재그 앉기 등 생활 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월23일부터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예방접종 실시 등 주의를 당부하였다.
* 모기감시 결과 부산지역에서 7월 20일~21일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경보발령기준 이상으로 채집
○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되면 주변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야외 활동 시와 가정에서 모기회피 및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요청드리며,
- 일본뇌염에 감염되는 경우, 무증상이나 가벼운 증상도 보이나, 일부에서는 고열, 두통 등 증상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이 중 30%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어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을 받으실 것을 당부하였다.
* 국내 일본뇌염은 최근 10년간 연평균 20건 내외로 발생하고 있으며, 신고 된 환자의 90%가 40세 이상임
- 특히, 국가예방접종 사업 대상인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표준예방접종일정에 맞춰 접종을 완료하여야 하며,
*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전국 보건소 및 지정 의료기관(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https://nip.cdc.go.kr) 또는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앱)에서 확인 가능)에서 주소지에 관계없이 무료접종 가능- 면역력이 없고 모기 노출에 따른 감염 위험이 높은 성인 대상자*도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장하였다.(붙임 4 참고).
* 과거 일본뇌염 예방접종 경험이 없는 성인 중 ① 위험지역(논, 돼지 축사 인근)에 거주하거나 전파시기에 위험지역에서 활동 예정인 경우, ② 비유행 지역에서 이주하여 국내에 장기 거주할 외국인 등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장마로 인해 여름철 수인성 감염병 등 질환이 증가할 수 있어,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 여름첨 주요 발생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물은 충분히 가열하여 섭취하고, ▴ 조리한 음식도 오래 보관하지 않아야 하며, ▴철저한 손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가 중요하며,
○ 특히, 수해 발생지역에선 상처를 통해 설치류의 소변으로 배출되는 렙토스피라증*이나 접촉성 피부염이 발생할 수 있어 장화나 고무장갑 착용을 당부하였다.
* (감염경로) 주로 감염된 동물의 소변에 오염된 물, 토양, 음식물에 노출 시 상처난 피부를 통해 전파, (주요증상) 두통, 황달, 눈의 충혈, 근육통 등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주말을 맞아 모임자제 및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가 우려되는 주말 종교행사, 소모임은 취소하거나 비대면으로 전환해주시기 바라며,
- 부득이하게 종교행사를 실시할 경우 ▴현장 참석자를 최소화해 주시고, ▴2m 거리두기, ▴마스크 상시 착용, ▴노래도 합창이 아닌 반주로 대신하며, 식사나 소모임은 하지 말아주실 것을 요청하였다.
○ 또한, 코로나19 유행은 밀폐‧밀집‧밀접된 시설에서는 모두 발생 가능하므로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PC방 등 다중이용시설 방문은 자제해 주실 것을 요청하였다.
16004125170523.png사진 확대보기

[출처 : 홍천군청 -시정소식-]

89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54,383 건 - 2341 페이지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