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7월 27일, 정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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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7월 27일, 정례브리핑)
□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7월 2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6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4,175명(해외유입 2,30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5명으로 총 12,905명(91.0%)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97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99명(치명률 2.11%)이다.* 7월 26일 0시부터 7월 27일 0시 사이에질병관리본부로 신고, 접수된 자료 기준.
※ 상기 통계는 모두 추후 역학조사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음.
□ 7월 27일(12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 1페이지 0시 기준 통계, 지자체 자체 발표자료와 집계시점 등의 차이로 일부 상이할 수 있음
○ 서울 강서구 소재 강서중앙데이케어센터와 관련하여 3명(지인 2명, 실습생 가족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8명*이다.
* (구분) 이용자 17명, 이용자의 가족 3명, 지인 6명, 실습생 1명, 실습생 가족 1명
○ 서울 관악구 사무실 관련하여 지인 1명이 추가 확진되어 총 38명*이 확진되었다.
* (지역) 서울 14명, 경기 5명, 전북 2명, 제주 5명, 광주 11명, 전남 1명
○ 서울 종로구 정부 서울청사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관련하여 17명이 자가격리 중이고, 자가격리자를 포함하여 57명에 대한 전수검사결과 전원 음성으로 확인되었다.
□ 7월 27일 0시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16명으로 검역단계에서 7명이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에 9명이 확인되었으며, 이중 내국인이 9명, 외국인은 7명이다.
○ 해외 유입 확진자 16명의 추정 유입 국가는 아메리카 1명(미국 1명), 유럽 1명(벨기에 1명)중국 외 아시아 14명(필리핀 4명, 이라크 3명, 러시아 3명, 카자흐스탄 2명, 홍콩 2명)이다.
○ 이라크 입국 근로자의 경우 2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확진자는 총 76명*이다.
* (구분) 검역소 42명, 생활시설 34명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2주간의 방역 관리 상황 및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주의사항을 당부하였다.
1) 집단 발생 건수는 신고일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감염경로 불명 비율은 보고일 기준)
2) 방역망 내 관리 비율 : 신규 확진자 중 자가격리 상태에서 확진된 사람의 비율
※ 지자체 역학조사가 진행 중으로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변동 가능
○ 최근 2주간 감염경로*를 보면 해외유입 436명(62.6%), 국내집단발병 146명(21%), 조사 중 43명(6.2%), 해외유입관련 11명(1.6%) 등이다.
* 최근 2주간 감염경로별 확진자 발생 현황(7.14일 0시부터 7.27일 0시까지 신고된 696명)
-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19.9명으로 이전 2주간(6.28.∼7.11.)의 31.8명에 비해 11.9명 감소 감소하고 있으나, 수도권 중심으로 노인복지시설, 교회, 군부대 등*에서 소규모 전파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 연령별로는 50대 이상의 비중은 감소(41% → 34%)하였고, 20~30대 비중(35.8% → 39.8%)은 증가하였다.<지난 4주간 주별 연령별 신규환자 발생 현황 그래프 붙임 참조> ○ 지난 한주(7.19일~7.25일) 간 사망자는 4명이 발생하였고, 사망자 연령은 70대 3명, 80대가 1명이었으며, 연령별 치명률은 80대 이상 24.8%, 70~79세 9.5% 순이었다.
- 감염경로는 광주 방문판매 관련 1명, 대전 방문판매 관련 1명, 서울 강남구 모임 관련 1명, 조사 중 1명이었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발생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서 7월20일 부터 운영이 재개 된 노인 주간보호시설 등 사회복지이용시설의 관리자, 종사자, 이용자에 대한 주의사항을 당부하였다.
- 시설 관리자 주의사항
• 휠체어 등 공용물품 및 손잡이ㆍ문고리 등 손이 많이 닿는 곳은 표면소독을 철저히 하기
• 노래 부르기 등 침방울이 많이 발생하는 행위는 자제하기
• 식사시간은 분산하고, 식사 시 대화를 하지 않고 나란히 앉기
• 수시로 환기하기
- 종사자 주의사항
•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출근을 하지 않고 검사받기
• 클럽·주점·노래방·PC방 등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하지 말고, 동호회 등 모임 참석 자제하기
• 근무 시 마스크 등 개인보호구를 착용하고, 손씻기 등 위생관리 철저히 하기
- 이용자 주의사항
• 이용자 중 호흡기 증상 또는 발열 등 의심증상이 있으면 즉시 시설 이용을 중단하고, 진단검사 받기
• 시설 내에서 ▴ 마스크 착용, ▴ 손씻기,▴ 2m 거리두기등 방역수칙 준수하기
○ 해외유입 환자는 최근 2주간 1일 평균 31.4명이 발생하였으며, 이전 2주(6.28.∼7.11.)에 비해 11.8명이 증가하여 전 세계적인 유행 확산에 따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해외유입 사례의 증가에 대응하여, 6개국을 방역 강화 대상 국가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해외유입을 실질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관리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그간 방역강화 대상 국가를 지정하여, ▴비자와 항공편 제한 조치, ▴정기 항공편의 좌석점유율 60%이하 운항, 부정기편 일시 중지, ▴해당 국가에서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에 대한 입국 시 PCR 음성확인서 제출 등 조치를 취하고 있다.
- 이에 따라, 방역강화 대상국가 지정* 이후 유입된 확진자 수가 필리핀은 소폭 증가하였으나, 나머지 5개국에서는 감소하였다.
* (지정일) 파키스탄·방글라데시(6.23일~), 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7.6일~), 우즈베키스탄·필리핀(7.20일~) <최근 4주간(6.28~7.25) 방역강화 대상국가 해외유입 발생추이 그래프 붙임 참조> - 금일 0시부터는 방역강화 대상 국가 입국자의 경우 코로나19 진단검사를 기존 1회(입국 후 3일 이내)에서 2회(입국 후 3일 이내, 격리 후 13일 째)로 확대 실시하여 관리를 강화한다.
- 또한, 항만 검역 강화를 위해서 국내 입항선박의 하선자에 대해서는 내외국인을 막론하고 모두 진단검사(7.6일)와 14일의 시설격리(7.13.)를 의무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입항 선박 중 국내 항만 작업자와 접촉이 많은 선박의 선원에 대해서는 증상과 관계없이 전수 진단검사(7.20일)를 시행 중이다.
- 앞으로도 해외유입 차단을 위해 방역강화 대상 국가를 확대하고, 이들 국가에서 출항한 선박의 선원은 출항 48시간 이내에 발급받은 PCR 음성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하는 한편,
- 해외 입국자 증가에 따른 외국인 치료비 부담, 시설격리 절차 개선방안 시행을 통해 방역관리 지속 가능성 제고를 위한 필요한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휴가철을 맞아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안내드리고,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 휴가기간에는 ▴해수욕장, 유원시설(워터파크 포함) 등의 밀집도 급증, ▴관광지 인근의 음식점ㆍ유흥업소 등 방역 사각지대 발생이 우려되기 때문에,
○ 감염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올해는 ➊안전하고 ➋여유롭게 ➌휴식하는 휴가로 보내시길 당부드리며, 여행시 ‣가족 단위로, ‣가급적 짧게, ‣마스크 상시 착용, ‣고위험시설 및 3밀(밀폐ㆍ밀집ㆍ밀접)시설 이용은 자제할 필요가 있다.
○ 또한, 반드시 실천해야할 3가지 수칙(3行)과 반드시 피해야 할 3가지 수칙 준수(3禁)를 요청하였다.
-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휴게소, 음식점에서는 최소 시간 머무르기, ▵사람간 거리 2m(최소1m) 이상 유지는 반드시 실천해 주시고,
- ▵발열ㆍ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여행가지 않기, ▵유흥시설 등 밀폐ㆍ밀집 장소, 혼잡한 여행지ㆍ시간대 피하기, ▵침방울 튀는 행위와 신체접촉은 반드시 피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160041252002.png사진 확대보기

[출처 : 홍천군청 -시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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