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심주의) 오늘 버스에서 초딩들 떠드는거 본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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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늘 버스타고 집가는데 한 5학년쯤 되보이는 남자 네명이 앉아서 서로 사진찍는 장난 치고있더라
막 핸드폰 얼굴에 갖다 대고 겜하는놈 사진찍고 그러다가 겜하던놈이 사진찍히기 싫어서 패딩 모자를 뒤집어 씀. 근데 이때부터 얘들이 한 대화가 ㅈㄴ 한심했음
한 남자애(남자1)가 "죄인은 고개를들라" 이러면서 패딩 모자를 벗김 .
근데 옆에있던놈이 "고기?" 이지랄하는거임. 난 웃긴지 ㅈㄴ 1도모르겠는데 4명다 빵터지더니 죄인은 고기를 들라 이러면서 개쪼갬.
그러다 또 다른놈이 "타잔에 나오는 제인은 고기를 들라" 이러는데 시발 또 빵터지더라?
뒤에서 대가리 한대 치려다 계속 들었는데 아까 죄인은 고개를 들라 한애가 "저놈에게 마약을 내리거라" 이러는거임.
또 옆에있던애가 마약이 아니라 사약 아니야? 이러다가 지들끼리 개쪼갬
근데 남자 1이 거기서 "저놈에게 마약떡볶이를 내리거라" 이지랄하는데 진짜 버스문 열고 던지고싶었다
나중에 "네놈 이 칼을받아라 너의 탱탱볼을 갈라주겠다" " 니 소세지를 잘라주겠다" 이러면서 상황극 졸라함.
원래 초딩들 그렇게 한심하게 안봤는데 ㄹㅇ 진짜 한심하더라ㅉㅉ
잡담게로 옮겨야되면 말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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