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가 화석연료 감축에 합의하지 못하고 막을 내렸다. 한국이 ‘탈석탄’을 공식 선언한 것과 달리, 국제사회의 화석연료 퇴출 움직임은 후퇴했다는 평가다. 브라질 벨렝에서 열린 COP30은 당초 예정된 일정보다 하루 늦어진 …
올해 들어 검사복을 벗고 사직한 검사 수가 최근 10년 새 최대치를 기록했다. 검찰청 폐지를 골자로 한 정부조직법 통과 등으로 검사 엑소더스가 계속된 여파다. 23일 법무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 10일까지 퇴직한 검사 수는 161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1…
지난 19일 전남 신안군 앞바다에서 발생한 여객선 좌초 사고를 수사 중인 해경이 사고 당시 조타실을 비운 채 휴식을 취하고 있던 선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23일 위험구간을 지나던 선박에 대한 조종 지휘 의무를 하지 않아 여객선을 좌초시킨 …
서울의 한 부동산중개업소. 뉴스1 지난해 서울에 거주하는 30대 무주택 가구가 역대 최고치로 나타났다. 서울에서 생애 첫 집을 마련한 무주택자 역시 최근 4년 사이 최고치였다. 급격한 집값 상승세와 '내 집 마련의 꿈'이 차단될 거라는 불안감이 동시에 반…
최근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에서 인공지능(AI)이 분석가이자 투자자로 뛰어들고 있다. 일각에선 AI가 조작된 데이터에 휘둘릴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무슨일이야 알파 아레나에서 각 모델들이 수익을 겨루는 모습. 제미나이3 프로가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미국증시 큰손’ 3분기 포트폴리오 경제+ ‘인공지능(AI) 거품’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글로벌 ‘큰손’ 투자자들이 ‘옥석 가리기’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공개된 올해 3분기 ‘Form 13F(이하 13F)’ 공시에 나타난 현상이다. 13F는 미국 주식…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국내 주유소 휘발유·경유 가격이 4주 연속 상승했다. 23일 서울시내의 한 주유소에 유가 정보가 표시돼 있다. [뉴시스] 달러당 원화값이 1470원대 중반으로 하락한 가운데 가운데 원화의 실질가치가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
한국은 기업의 덩치가 커질수록 규제와 부담이 함께 늘어나는 구조적 성장 페널티를 유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법인세 유효세율 역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 중 9위를 기록해 기업들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23일 발…
부동산 대책 그 후 한달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5년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이후 전셋값도 한 달 새 2% 넘게 오르는 등 매매와 전세시장이 함께 불안해지고 있다. 23일 KB부동산이 발표한 11월 전국 주택가격…
대한항공 계열 항공사들이 11월 기준 괌 노선에 하루 13편의 항공기를 띄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나항공과 합병으로 생긴 ‘공급 유지 의무’ 때문인데, 일부 항공편은 승객보다 승무원이 많은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2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이달부…
연말 대출 한파 현실화 ‘대출 절벽’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연말을 앞두고 주요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증가액이 연간 공급 목표 대비 30%를 초과하면서다. 은행은 내년 대출 한도 축소 등 페널티를 피하기 위해 대출 빗장을 걸 수밖에 없다. 23일 KB국민·신…
주병기(사진) 공정거래위원장이 금산분리 규제 완화 방안을 두고 “수십 년 된 규제를 몇 개 회사의 민원 때문에 바꿀 수는 없다”고 말했다. 지난 21일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다. 주 위원장은 ‘금산분리 완화가 최후의 카드나 수단이라는 의미인가’란 질문에 “그렇다…
금융감독원이 홈플러스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이하 MBK)에 중징계를 사전 통보했다. 당국이 기관투자가 전용 사모펀드의 운용책임자(GP)를 상대로 중징계를 추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달 21일 MBK에 ‘직무정지’가 포함된 …
전세계 파운드리 확보전 일본 정부가 반도체 산업 부활에 11조원을 추가 베팅한다. 주인공은 ‘일본 반도체 부활’의 상징인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기업 라피더스다. 미국 정부가 인텔 최대 주주로 올라선 데 이어 일본까지 파운드리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면서…
현대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미국 매체로부터 ‘2026년 최고의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로 선정됐다. 미국 ‘US 뉴스앤드월드리포트’(이하 US 뉴스)는 지난 20일(현지시간) 2026년 최고의 자동차 브랜드 어워즈에서 럭셔리 브랜드 부문에 제네시스를 선정했다. …